독서감상문 -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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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저/장은주 역)

법학과 교육분야을 전공한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현재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교육부분에 초점을 맞추며 강의와 책을 통해 일본 내에서 인기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세부적으로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한 그는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교육 관련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이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교육심리학적 접근으로 1인 가구가 많아진 요즘 세대에게 미래의 계획과 실천에 대하여 본인의 경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맨투맨의 인간관계보다는 인터넷, SNS를 통한 관계에 익숙한 요즘 세대들은 다양한 이유로 혼자 있는 시간이 의도적, 비의도적으로 많아졌다. 바쁘고, 편하고, 단지 혼자 있고 싶은 마음 등 다양한 이유로 혼자보내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시간보내기 외에 딱히 뭔가 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런 시간은 무료함을 달래주고 감정을 풍요롭게 한다. 하지만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음악을 들을 때 사람의 뇌는 거의 활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TV라는 바보상자가 스마트폰으로 옮긴 것뿐이다. 수동적인 방법에 의해 시간 보내는 삶의 연속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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