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겹겹- 중국에 남겨진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5.07.29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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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직접 작성한 과제물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제강점기 속에서의 여성의 삶
2. 일제강점기 시대의 위안부의 삶과 해방 후 위안부의 삶
Ⅲ. 결론
참고도서
본문내용
전쟁은 극한의 집단 폭력과 파괴가 허용되는 상황 속에서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극적인 순간들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위안부는 세계 2차 대전 동안 일본군인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제적이거나 집단적, 일본군의 기만에 의해 징용, 인신매매, 납치, 매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군을 대상으로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은 여성을 말한다.
위안부의 구성원으로는 한국인과 중국인이 대다수 였으며 이외에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일본이 점령한 국가 출신의 여성도 일본군에게 징발되었다.
<중 략>
1910년 조선을 식민지로 강점한 일본은 조선사회를 통제, 관리할 각종 법을 제정하였고 ‘조선민사령’에서 조선인의 관습에 의한다’라고 규정하였다. 이로 인해 조선사회의 가부장제적 가족관계는 일제 강점기에 이전과 변동없이 유지되었다. 일본이 가부장적 제도를 유지시키고 남녀차별을 이어갔던 식민지 지배정책을 구사했던 것은 조선을 손쉽게 수탈하기 위해서였다.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면서 18만정보의 토지를 수탈하였고 이는 소작농의 증가와 소작료의 인상을 야기하였고 소작조건이 악화되면서 조선인들은 더욱더 궁핍해갔다. 더불어 일본 내의 쌀 부족현상을 조선에서 보충하면서 조선 농촌사회를 급속히 몰락시켰다.
<중 략>
전쟁 종결 후 한국으로 살아 돌아온 위안부 여성들은 가부장적 정조과념으로 인한 수치심과 성병, 폭력으로 인한 우휴증, 생활고까지 삼중고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한국으로 살아 돌아온 위안부 여성들은 소수이고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위안소의 존재를 은폐하려는 일본군에 의해 유기되거나 학살되었다. 이 외에도 연합군의 포로로 있다가 귀국하기도 하고 돌아오는 방법을 알지 못해 돌아오지 못하거나 위안소 경험에 대한 수치심으로 고향에 돌아오지 못하고 현지에 남아있는 경우도 많았다.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위안부도 있었다.
참고 자료
겹겹- 중국에 남겨진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 안세홍, 서해문집, 2013-08-15
전후 일본의 곡쟁이 – 일본 ‘반전’ 영화에 나타난 여성
모래시계가 된 위안부 할머니 - 이규희 저 , 푸른책들 , 2012.07.25
한.말.일제강점기의 여성생활변화와 여성문제 - 이윤갑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