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발생의 기전
- 최초 등록일
- 2015.07.14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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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통증의 정의
2. 통증의 종류와 분류
3. 통증의 영향요인
4. 통증의 발생기전
5. 통증관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 통증의 종류와 분류
통증은 여러 기준에 의해 여러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흔히 분류하는 기준으로 기간, 원인, 전달속도, 장기나 부위 등이 있다. 임상적 통증이란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느낄 정도의 통증을 말하는데, 다양한 형태의 거의 모든 통증을 포함한다. 의사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는 가벼운 일과성 통증은 증상은 있지만 무증상 통증이라고 분류한다. 임상에 유용한 몇 가지 기준과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기간에 따른 분류
아픈 기간에 따라 급성, 만성 그리고 아급성으로 나눈다. 급성은 2개월 미만인 통증을 말하고, 만성은 매일 6개월 이상 지속된 통증을 말하며, 아급성은 2~6개월 된 통증을 말한다.
급성통증은 주로 확인될 수 있는 원인, 곧 유해자극에 의해서 생긴다. 대부분 통증 부위와 병리부위가 일치한다. 예를 들어 피부에 유해자극이 가해지면 통각에 이어 손상된 부위에 심한 혈관확장이 일어나 붉게 보이고 부종을 갖는 두드러기 또는 붉은 반점이 생긴다. 통증이 발생되는 부위와 병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병인에 따라 질병 자체를 치료함으로써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말하자면 급성통증은 조직손상이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볼 수 있다. 급성통증은 또한 근육 긴장도, 심박동수, 혈압, 피부전도의 증가와 다른 교감신경계 활동의 증가에 의한 여러 징후들에 의해 증가된다.
한편 만성통증은 손상된 조직이 치유된 이후에도 계속 나타나는 통증을 의미한다. 따라서 통증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어렵다. 만성통증은 증상이 애매하고 주관적이다. 또한 얼굴을 찡그리거나 우울한 표정, 힘없는 구부러진 자세 그리고 잦은 불평 등, 정서나 기분과 관련된 통증 표현을 많이 한다. 아프고 괴로울수록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려 들기 때문에 통증행동이란 만사를 회피하려 들고, 소극적이며, 피해망상을 갖기 쉽고, 조그만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는 경향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행동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환자들 스스로 활동을 제한하여 생활태도가 바뀌고, 사람이나 일을 피하며 진행되며 무기력, 우울, 걱정, 약물 남용 등으로 이어져 만성적인 장애가 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기본간호학Ⅱ, 현문사
기본간호학Ⅱ, 정담미디어
성인간호학 상권, 현문사
통증의 이해, 군자출판사
쉽게 배우는 통증관리, 군자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