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정신과 케이스스터디입니다

목차

Ⅰ. 사례연구기록지
1. 대상자 사정
2. 간호과정

본문내용

2006년 5월경부터 호주에 유학을 가 있는 동안(약 1년 전부터) 하고 싶은 운동과 공부들이 많아지고 자신에 대해 더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공부와 운동에 신경을 썼으며 자는 시간이 아까워 수면시간을 줄여갔다.2006년 7월경 부모님과 함께 공원을 갔다가 공원에 차를 세워두었는데 공원에 있던 다른 사람과 차를 빼라는 것 때문에 시비가 붙었고 그 사람이 욕을 하며 환자에게 잘잘못을 가리는 말을 하여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 이후 거기에 대해 자주 생각이 나며 신경이 과민해지고 자주 화가 나기도 하여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이 쉽게 나고 화를 잘 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이 자신을 미행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집에만 있으면 누군가 집에 들어와 자신을 헤칠까봐 두려운 마음이 자주 들어 불안한 적이 많았다고 한다. 당시에도 하고 싶은 공부가 많아 공부를 하거나 과외 강사를 하며 지내기도 하고, 수영 등의 활동에 전념하는 일이 많았고, 다른 사람의 손금을 보거나 조상의 제사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등 한 가지 일에 빠지면 다른 일을 잘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전보다 다소 말수가 많아지고 수면시간이 줄어들어 하루 3~4시간 정도 밖에 수면을 취하지 않았다. 2006년 8월 22일 경 집에 있다가 선풍기에 손을 다치게 되면서 집에 있는 것에 불안을 느꼈다. 그날 밤 집 앞에 나갔는데 집 앞에 차가 2대가 세워져 있으면서 정장을 입은 남자들이 서 있어 그 남자들이 자신의 집에 담 넘어 들어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들이 자신을 감시하고 헤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 후 계속 집에만 있으면 불안한 기분이 지속되었다. 2006년 8월 28일 경 증상이 지속되어서 XX병원 정신과를 방문해서 'R/O BipolarⅠdisorder, R/O Schizoaffective disorder‘ 진단 하에 Alprazolam 0,75 mg/day, Bupropion 300mg/day 투약하여 입원 치료를 받았다. 2006년 9월 2일 폐쇄병동에 대한 거부감을 느껴 보호자 동의 하에 퇴원하고 다른 병원에서 치료하기로 하였고 2006년 9월 4일 XX병원 정신과 외래를 방문하였고 보호자 강권 하에 입원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