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치료의 현재와 미래

목차

1. 유전자 치료의 정의
1) 유전자 치료의 필요성
2) 유전자 치료의 원리
3) 유전자 치료의 대상

2. 유전자 치료에 사용되는 바이러스성 벡터
1) 바이러스성 벡터의 개요
2) 바이러스성 벡터의 문제점 및 보완재 · 대체재

3. 유전자 치료의 현황
1) 우리나라에서 유전자 치료의 현황
2) 우리나라에서 유전자 치료의 적법성

4. 유전자 치료의 전망

본문내용

유전자 치료는 외부에서 유전자를 도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로 결손된 유전자를 교정하거나 세포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적인 유전자 치료는 질병의 치료나 치료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유전자 · 유전자가 이입된 세포를 사람의 체내로 투입하는 기술로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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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체의 유전자를 도입하여 발현시키는 유전자 치료는 세 가지의 원리로 구분할 수 있다.첫 번째,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정상적인 유전자로 치환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이론적 · 기술적 배경을 필요로 한다. 두 번째, 돌연변이 부위를 선택적으로 교정한다. 이 방법은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이지만 해당 개체의 Genome에 외부의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재조합할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 유전자를 질병 세포 내로 첨가한다. 이 방법은 외부의 정상적인 유전자를 질병 세포 내로 주입하여 돌연변이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한다. 최근에 개발된 유전자 주입 방법은 다음과 같다. 돌연변이 유전자를 그대로 남겨둔 채 정상적인 유전자를 Genome 내로 삽입시켜 해당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한다. 외부의 유전자가 삽입되는 과정에서 다른 유전자의 배열을 깨뜨릴 수 있지만 기술적으로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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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세포에서 벡터의 형질도입 여부에 따라 유전자 치료의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벡터는 바이러스성 벡터와 비바이러스성 벡터로 구분한다. 비바이러스성 벡터는 순수한 DNA와 양이온성 지질의 리포솜에 둘러싸인 DNA를 지니고 있으며 독성이 적다. 하지만 생체내에서 비바이러스성 벡터는 일시적으로 발현하기 때문에 치료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없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발현하며 그 정도가 높은 바이러스성 벡터에 초점을 두고 있다.유전자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바이러스성 벡터들이 사용되고 있다. 레트로바이러스는 표적 세포에 형질전환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삽입할 수 있는 주된 벡터이다. 이외에 헤르피스 · 아데노바이러스가 있으며 이들은 모든 세포에서 형질도입될 수 있지만 숙주에 삽입되어 일정 시간이 경과되면 사라진다. 따라서 심장혈관과 일시적인 발현을 필요로 하는 질병에 사용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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