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해부 실험 보고서

목차

1. SUBJECT
2. MATERIALS
3. THEORY
4. METHOD
5. RESULT
6. DISCUSSION
REFERENCE

본문내용

- 우리가 물고기라고 부르는 어류는 물에서 사는 아가미가 있는 척추동물이다.
아가미는 사람의 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물속에 있는 산소를 흡수해 체내에 들여보내고 체내에 생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 어류는 물에서 살기 때문에 헤엄을 쳐서 이동하기 적합하도록 몸이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지느러미가 큰 역할을 한다. 꼬리지느러미는 몸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배와 등지느러미는 자세를 바로잡거나 균형을 잡으며, 양쪽으로 달려 있는 지느러미는 방향을 바꾸는 데 쓰인다.
- 보통 어류는 7~10개의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지만, 뱀장어처럼 3~4개밖에 없는 종류도 있다. 어류의 몸체를 싸고 있는 비늘도 헤엄치기에 유리한 조건이다. 비늘은 지붕 기와처럼 차곡차곡 포개져 있는데, 뿌리만 살갗에 박혀 있고 나머지는 붙어 있지 않아 물고기가 잘 움직일 수 있게 해 준다.

<중 략>

(1) 머리 : 입, 눈, 코, 아가미뚜껑이 있다.
① 입 : 이가 있으며, 먹이를 씹지 못하고 단지 도망 못가게 하는 역할만 한다.
② 눈 : 1쌍이 있고, 눈꺼풀이 없어서 항상 눈을 뜨고 있다.
③ 코 : 콧구멍이 2쌍이 있으며, 호흡과는 관계없이 냄새를 약간 맡는 역할만 한다.
④ 아가미 뚜껑 : 1쌍이 있고, 아가미를 덮어서 보호한다.
(2) 몸통 : 진피가 변해서 된 비늘로 덮여 있어며[물의 저항을 줄인다], 몸의 정중선에 측선(옆줄)이 있다.
① 비늘 : 규칙적으로 덮여 있으며, 성장함에 따라 비늘도 커진다.
② 옆줄(측선) : 몸의 양편 중앙선에 구멍이 뚫린 비늘이 한 줄로 늘어선 것

<중 략>

1. 해부 가위로 아가미 뚜껑을 잘라낸다. 아가미를 관찰한다.
2. 한손으로 붕어를 잡고 해부가위를 항문에 집어넣은 다음 앞쪽으로 자른다. 이때, 해부 가위의 둥근 날을 넣어 붕어의 장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3 붕어의 내장이 드러나도록 해부 가위로 뱃살을 뼈와 함께 잘라낸다.
붕어의 내장 장기가 다치지 않도록 유의한다.

참고 자료

실험동물비교해부학/ 이종욱 외 공저/ 형설출판사/ 1999
http://earth.kongju.ac.kr/prog/ms/bio/bio1/exp122005.html
http://www.scienpia.com/see_time/experiment/experiment_1.html
생명과학/campbell/pearson/2009/718~719,885
생물과학/원병오외/형설출판사/2002/285~287,30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