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의 불법행위로 인한 민사책임 (민법)
- 최초 등록일
- 2015.06.29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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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내 불법행위와 민사책임에 관한 민법총칙과목 페이퍼입니다.
타인의 자료를 배낀게 아닌 제가 스스로 작성한 문서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학생 측과 학교 측간의 갈등과 민사책임
1) 안전사고
2) 자살사건
3) 체벌, 성추행
2. 교사와 학교간의 갈등과 민사책임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집단을 이루어 살아가는 곳에서는 필연적으로 수많은 갈등관계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전통적으로 ‘정’, 사람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곳에서는 이러한 갈등관계들에 대해 서로 원만하게 타협, 합의하여 그 해결책을 찾기가 쉬웠지만, 점차적으로 사회의 규모가 커지고 이질적인 타인들과의 접촉, 생활이 늘어나게 되면서 이제는 더 이상 그러한 직접적인 정, 관계로는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사람들이 최종적으로 문을 두드리는 곳이 법원이다. 민사소송을 통하여 원고는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며 피고에게 일정량의 보상을 요구하고, 피고는 그러한 원고의 주장에 대하여 반기를 들면서 또한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한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법정의 재판관은 양측의 의견과 사실관계를 종합하여 최종 판결을 내리고 결국 양자 간의 갈등은 이러한 형태로 일단락된다.
이러한 방식의 갈등해결은 물론 학교도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다. 유교문화 중심의 사회에서 과거에는 ‘학교’, ‘교사’의 권위가 상당 부분 인정되었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 갈등도 구성원간의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해결될 여지가 있었다. 하지만 점차 학교의 규모가 커져나가고 이와 더불어 현 교육체계가 비정상적으로 경쟁에 집착하면서 입시위주의 교육만을 하게 되자 필연적으로 사교육시장에 밀리게 되면서 스스로 그 권위를 잃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새 학교(공교육)은 불신의 대상이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하여 학생과 학부모는 즉각적으로 공식적인(법) 경로를 통해 학교 측에 책임을 묻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교란 곳이 아직은 전인적으로 미성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지적, 신체적, 도덕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곳인데, 그 구성원의 대부분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을 만큼 성숙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그 어느 집단보다 사고와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