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지표와 문학교육이념의 세 방향
- 최초 등록일
- 2015.06.27
- 최종 저작일
- 2015.06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통일의 지표와 문화교육 이념의 세 방향
2. 개인의 성장
1) 통합과 개인의 성장
2) 지적 성장
3) 정서적 성장
3. 민족 문화의 계승과 창조
1) 통일과 민족문화
2) 삶의 방식으로서의 문학
3) 의미 작용으로서의 문학
4. 인류공동체의 구현
1) 인류공동체와 문학교육의 이념
2) 보편적 가치의 인격화
3) 타자와의 공존
4) 인류의 공영에의 기여
Ⅲ. 맺는말
본문내용
Ⅱ. 본론
1. 통일의 지표와 문화교육 이념의 세 방향
진정한 통일은 땅의 통일이 아니라 사람의 통일 이라는데는 대체로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것을 통합이라고 한다. 또한 통일 이후의 삶은 사회 전 분야에서 통합을 지향하게 될것이며 문학은 이를 지표로 삼으면서 교육을 기획해야 한다. 이제 그런 지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문학교육이 지향해야 할 이념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자.
문학교육의 이념은 여러 가지로 나누어 생각 할 수 있다. 언어능력의 증진. 개인의 정신적 성장. 개인의 주체성 확립. 문화 계승과 창조능력 증진, 전인적 인간성 함양을 교육의 목적 또는 목표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여기서는 통일 이후의 교육적 지표가 통합이라는 점과 관련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통합은 사람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런 점에서 사회적이다. 그러기에 통합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그 사회적 단위에 따른 조건과 지향을 생각하는 것이 순서이다. 이러한 단위로 크게 국가와 세계를 생각 할 수 있다, 국가는 통일 이후의 사회가 통합의 단위로서 일차적으로 고려해야 할 단위이고, 그 국가는 오늘날과 같은 세계화 시대에 인류 공동체라는 단위로 확산되어야 제대로 된 통합 사회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통일 이후의 문학교육이 이러한 사회적 통합과 무관 할 수 없다. 사회적 통합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교육이 불가능하고 문학교육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나아가 문학이 인류 보편적의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인류공동체의 통합을 지향하지 않고서는 고립된 사회를 이룰 것이고, 그것은 결코 통일이 지향할 바가 되지 못한다. 그런데 국가와 인류라는 두 단위의 사회적 통합을 지향하는 일로 문학교육의 이념은 모두 충족 될 수 있는가하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사회라는 것도 사람과 사람이 만남이기 때문에 그 형식보다는 구성 요소가 문제가 된다, 사람은 사회의 구성원이기 이전에 자기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는 기본적 지향이 우선이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지표가 통합일 수 있을때 비로소 그...
참고 자료
통일부, 《통일백서 2006》, 통일부, 2006.
남성욱, 《80년대 남북관계와 한국사회의 대북관 : 이상과 현실》, 2005.
통일부 통일교육원, 《통일문제의 이해》, 통일부 통일교육원 연구개발과, 2005.
송건호, 《민족통일을 위하여 2》, 한길사, 2002.
통일노력 60년 발간위원회, 《하늘길 땅길 바닷길 열어 통일로》, 통일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