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아톤 속 발달장애와 가족치료] 영화 말아톤 속 발달장애, 발달장애 영화, 말아톤 발달장애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5.06.25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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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사례소개
2. 사정 및 분석
1) 이론적 배경
2) 사정
3) 분석
3. 치료적 목표 및 개입
1) 가족의 재구조화
2) 중원이의 자아존중감 회복
III. 결론
IV. 에필로그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족 내에서도 형제관계는 부모자녀 관계보다 훨씬 더 장기간에 걸쳐 지속된다.
형제는 사회화를 처음으로 학습하는 곳이며 상호간에 특별한 지원체계로써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 또한 끊을 수 없는 계속적인 관계를 제공하며 이러한 영원한 관계는 각 개인에게 인생 전반에 걸친 상호작용 속에서 서로에게 중요한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그런데 장애아동, 특히 발달장애 아동의 출현으로 인해 그들의 부모와 형제들은 일반 가정과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데, 장애의 정도, 어머니의 수용도, 장애형제와의 놀이 시간 등에 따라 공감과 이타성의 수준이 높아지고 다른 것에 대한 인내도가 증가하기도 한다.
<중 략>
1. 고립 추구 및 타인에 대한 무관심
2. 빙빙 돌리는 행동
빙빙 돌리기(twidding)라는 용어는 Bettelheim이 자폐아들의 버릇을 묘사 할 때 사용하였다. 그들은 자신의 몸을 때리고, 재떨이와 같은 물건을 돌리고, 팔이나 손가락을 흔드는 행동을 불규칙적으로 자주 나타낸다.
3. 연속적인 발달의 부조화
다수의 자폐아들은 어떤 신체적, 지적 영역에 있어서는 정상이거나 정상을 초월한 능력을 나타내고, 다른 영역에 있어서는 정상 이하이다. 예를 들면, 옷의 단추도 채울 수 없는 아동이 복잡한 수학적 조작을 해내거나, 기본적인 말도 습즉하지 못하였는데 정교하고 숙달된 솜씨로 그림을 그리는 것 등이다.
<중 략>
중원이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현재 엄마, 형과 함께 살고 있고, 아버지는 지방에서 근무를 하신다. 형인 초원이는 어렸을 때부터 자폐아였고, 그로 인해 어머니의 관심과 집중이 초원이에게 많이 쏠렸다. 그러면서 초원이와 어머니의 관계가 밀착되어 갔고, 중원이는 그 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집으로 들어오는 걸 꺼려했다.
아버지(윤희근) 또한 큰아들 초원이의 문제에 개입하는 것을 꺼려했고, 큰 아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반면에 아버지는 어긋나는 중원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으며 자주 만날 순 없지만 서울로 올라올 때마다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존재로 자리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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