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문화 건축과 예술의 관계(유리)

목차

1. 유리의 발달
1) 고대 이집트
2) 로마 제국
3) 베네치아

2. 시대의 변화

3. 일상생활에서의 영향
1) 유리그릇
2) 조명
3) 안경
4) 자동차 유리
5) 핸드폰
6) 유리섬유 테이프
7) 거울

4. 유리가 예술과 건축에 미친 영향
1) 과거 : 유리가 건축에 미친 영향
2) 현대 : 유리가 건축에 미친 영향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어성형기법은 말이나 소와 같은 초식동물의 배설물과 진흙을 혼합하여 반죽한뒤 쇠막대기 끝에 진흙 배합물로 용기의 내부 형상을 성형하여 건조 시키는 유리제조기술이다. 이집트인들의 코어성형기술의 도입은 유리용기 제작의 기폭제와 같은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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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이라는 말은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사회개혁가인 아놀드 토인비가 자신의 저서『산업혁명』 (The Industrial Revolution, 1884)에서 쓰면서부터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말이다. 그는 1760년부터 1840년 영국에서 일어난 변화로서 농업 및 가내수공업 경제에서 기계에 바탕을 둔 공장제 공업으로 변화했던 과정을 두고 산업혁명이라고 불렀다. 토인비가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사용한 이래로 이 말은 단순히 18세기말 영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19세기의 유럽 더 나아가 20세기 전세계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적 변화를 지칭하는 말로 확대되었다.

<중 략>

산업혁명이 일어난 후 유리의 원료를 용해하기 위한 연료로 석탄이 사용되었고, 또 유리의 원료 중 알카리원을 초목회나 해초회로부터 얻음에 따르는 불편을 배제하기 위하여 유리공업의 발달과 병행하여 식염으로부터 소다회를 만들어 내는 연구가 진행되었다.1789년 유명한 프랑스의 화학자 루브랑은 드디어 소다회의 새로운 제조법인 루브랑법을 완성, 유리의 원료에 일대변혁을 일으켰다. 벨기에에서도 1891년 솔베이가 암모니아 소다법에의한 소다회 제조에 성공하였다. 보다 특기할 사항은 1857년 독일의 지맹스 형제에 의해서 발명된 유리 용해로의 축열식 가열방법으로서, 이는 유리공업에 있어서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이로서 유리의 용융이 보다 용이해졌고 또한 연소효율도 높아졌다. 이방법은 당초 제강로에 적용하였으나 1873년 벨기에에서 이를 채택한 연속식 용해로가 만들어짐으로써 비로소 유리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대량생산이 가능해진 후 유리는 일상생활과 예술 그리고 건축등의 분야로 스며들었다.

참고 자료

「유리, 예술의 문을 두드리다」_평종필, 김정석 공저_미술문화_2010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보다」_서현_효형출판
「빛이며 색인, 색이며 유리인, 스태인드 글라스- 스태인드글라스 작가 장상건」_이영란_ 기독교사상_2008.06
[김재규의 앤티크 이야기]<4> 유리 걸작을 빚어낸 시대의 예술가들_언론협동조합 프레시안_200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