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PORTFOLIO – 사비나 박물관 감상문

소개글

ARTIST’S PORTFOLIO– 사비나 박물관 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관객의 입장에서 항상 작품을 해석하고 작가의 의도를 추리해 보아야한다. 그 과정에서 미술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나오는 것인데 이는 작품을 작품으로만 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도 느낀 그 답답함, 예술가에 대한 궁금함이 이 전시를 통해 어느 정도 풀어지리라 확신한다. 작품이 나오게 된 이유를 상냥히 말해주는 이런 아카이브 전시를 좋아하는데 신비주의에 싸인 예술가들이 인간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요즘은 건축분야에서도 미술관에서 아카이브를 모으고 전시를 열 정도로 작품을 작가와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시켜 설명한다. 확실히 작품보다 그 작가의 생이 하나의 또 다른 작품이라고 느껴질 정도다. 그래서일까 학교에서도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막상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접하기가 힘들다. 사비나 미술관의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전시는 중진 작가들의 작업과정을 공개함으로서 작업세계를 관람객에게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포트폴리오들을 접할 수 있게 한다.

섹션 1. 오픈 포트폴리오
오픈 포트폴리오에 참여하는 총 7명의 작가들은 작품 이미지, 스케치, 사진 자료, 인터뷰 등 일련의 기록물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20~30년간 천착해온 시리즈의 첫 작품과 변화과정을 보여주거나, 앞으로 계획 중인 작품들을 미리 보여주는 등 작가마다 새로운 방식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개념과 형식의 확장을 보여준다. 그 중 인상 깊었던 두 작가를 소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