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고국원왕의 역사

목차

1. 모용선비와의 악연
2. 모용황의 침입과 도둑맞는 미천왕의 시신
3. 화살에 맞아 죽는 고국원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모용선비와의 악연
- 고국원왕은 미천왕과 왕후 주씨의 장남으로서 서기 314년에 태자로 책봉이 되고, 331년 미천왕이 붕어를 하게 되자 곧바로 보위를 이었다. 이 무렵에 중국 대륙은 서진이 흉노에 멸망을 하게 되자 그 일족인 사마예가 동진을 세워서 양쯔강 이남을 다스렸다. 양쯔강 이북 쪽은 서진을 멸양을 시킨 흉노와 선비, 갈, 저, 강 다섯 북방 민족이 130여 년 동안에 흥망성쇠를 반복을 하였는데 이를 바로 5호 16국이라고 부르게 된다. 고국원왕은 즉위를 하게 되면서 졸본의 동명성왕 사당에서 천제를 올린 이후에, 각 도성의 병들고 굶주린 백성을 구제를 하였다. 이어 다섯 오랑캐 중의 하나인 모용선비의 침입에 대비를 하여 거처를 하던 평양성을 증축을 하고, 북쪽에는 새롭게 성을 쌓았다. 고구려의 숙적이던 모용선비는 모용황이 수장으로서 337년 연이라는 나라를 창업을 한 뒤에, 요동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세력을 점차 확장을 하게 되었다. 고구려 역시나 다물 정신을 계승을 하여 서진 정책을 추진을 하였으므로 두 나라의 영토 싸움은 예견된 일이다.

참고 자료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왕의 역사(2011) * 저자 : 신재석 * 출판사 : (주)삼양미디어
전쟁으로 읽는 한국사(2013) * 저자 : 김광일 * 출판사 : 도서출판 은행나무
한국의 전투와 무기(2008) * 저자 : 신현득 외 * 출판사 : 현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