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은 소득감소와 경제적 의존 문제를 겪고 있다
- 최초 등록일
- 2015.06.17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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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노인인구 증가와 노인부양비 증가
2. 정책적 관점
3. 현행 우리나라의 노후보장체계와 문제점
4. 대안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노인인구에 대한 근로능력을 분석하지 않고 정년연장과 고령자 재고용에 관한 주장을 한다면, 이는 마치 지도 없이 전략을 수립하려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노인인력에 대한 기존의 관념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노인이라 할지라도 경쟁사회에서 기업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신체적․사회적․정신적 능력을 보유하여야 한다. 환언하여 말하자면 고령자에게 있는 경험과 지혜뿐 아니라 그를 뒷받침할 만한 건강과 활동력이 있어야 정년연장과 재고용에 대한 명분이 서는 것이다. 단지 국민 연금재정의 고갈을 방지하기 위해서 혹은 노인인구층에 대한 특별한 배려만으로 그러한 주장을 하게 되면, 설득력이 부족하게 된다.
이 사회는 노인인구층을 단순히 소비인구층,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층, 그리고 사회보장의 수혜대상으로만 파악해 오고 있다. 그것은 퇴직제도부터 연금제도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렇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이젠 경제활동의 주변인으로서가 아닌 주체로서 노인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21세기를 맞이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왜 정년을 연장하여야 하며, 어떤 명분으로 노령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보해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이유를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
본론
1. 노인인구 증가와 노인부양비 증가
지난 1960년대 이래 지속적인 인구억제정책의 결과 낮은 출산수준과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해 우리나라는 매우 급속한 속도로 고령화되어 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급속한 평균수명의 신장이 우리나라의 고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 서구 제국이 45년(독일)에서 115년(프랑스) 동안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전환된 반면, 일본에서는 이미 1970년에 고령화사회
에서 1994년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어 24년 동안 이루어졌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고령화사회가 시작되어 2022년에 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고 자료
현대노인복지론, 2001, 이인수 p199~p230
노인과 한국사회, 1999, 여성한국사회연구회 p136~p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