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측정과 언어능력 및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및 문제제기
Ⅱ. 기존 연구검토
Ⅲ. 조사 및 연구방법
Ⅳ. 분석 및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부록

본문내용

Ⅰ. 서론 및 문제제기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에 따르면 다 국적의 유학생이 2007년 49,270명, 2009년 75,850명, 2010년에는 83,842명으로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국가 간의 경쟁과 협력이 강조되는 가운데 세계화가 되면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많은 대외적 홍보, 한류열풍 등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확산으로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외국인들의 국내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외국인들의 유입으로 인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수가 현재 8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정부는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공동 기숙사 및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유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깊은 이해를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한국에 대한 지지세력 확보 및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

유학생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새로운 문화에 들어온 사람들로서 비교적 단기간 머물고 본국으로 돌아갈 계획을 갖는다는 점에서 이민자들과는 성격이 달라 문화적응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을 수 있으나 유학생들 다수가 주로 성인 초기에 해당하는 사람들로서 특히 언어와 인간관계, 타 문화에 대한 적응이 성빈 중반기 이후의 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가 있다.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의한 개인의 우울성향은 유학생활과 같은 낯선 문화에서의 적응과정 중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새로운 환경의 적응을 방해함으로써 결국 학업부진, 인터넷 중독 및 자살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또한, 낯선 문화, 사회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신체적 건강문제, 우울, 불안, 외로움 등을 포함한 심각한 정신적 건강 문제를 야기 시킬 수가 있다. (Jang. 2009)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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