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드 - 아킬레스는 왜 전쟁에 나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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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처음 시작은 우리가 어렸을 적 보았던 그리스로마 신화의 황금사과에 관한 신화로부터 시작된다. 펠레우스와 여신 테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신 에리니스가 결혼식을 망치기 위해 ‘최고의 미인에게’라고 쓴 황금사과를 던짐으로 써 제우스의 아내 헤라와 두 딸 아테네와 아프로디테가 누가 최고의 미인인가를 다투게 된다. 제우스가 심판을 트로이의 국왕 프리암의 아들인 파리스에게 맡기고, 파리스는 황금사과를 아프로디테에게 준다. 아프로디테는 파리스에게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줄 것을 약속하고 파리스를 메넬라우스의 아내인 헬렌에게 데려다준다. 파리스는 헬렌에게 반하여 헬렌을 납치하여 트로이로 떠나게 된다. 이 때문에, 메넬라우스는 분노하고, 그리스와 트로이의 전쟁이 시작된다. 그리스는 트로이원정을 위해 군을 모집하고, 그리스의 최고의 전사인 아킬레스 또한 트로이원정군으로 파견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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