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확산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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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 응모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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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배경
문화가 있는 날이 2년차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적으로 광범위한 문화소외계층이 존재하고 있다. 예컨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같은 경제 취약 계층, 다문화 및 탈북가정, 업무에 바쁜 직장인등 매우 다양하다. 이들 문화취약계층이 문화가 있는 날을 실질적으로 즐기고 향유하기 위해서는 지금과는 달리 문화소외계층을 적극 끌어안는 정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본 제안자는 총 8가지의 제안을 통해 그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생각하여 보았다.
■ 제안내용
① 소셜 펀드를 통해 사회․경제․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없는 사회․경제․문화적 취약계층이 소셜펀드 조성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기 위한 비용(공연, 전시, 관람)을 지원받는 것이다.
② 문화가 있는 날 기프티콘을 통해 홍보와 선물을 병행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문화 범용 기프티콘이란, 문화융성위원회가 일반인 대상으로 판매하며 이를 구입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전송한 후 공연, 전시, 관람 등에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③ 다양한 할인제도를 통해 가족 뿐만 아니라, 직장, 동호회 단위의 문화 향유층을 확대할 것을 제안
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적용하는 할인제도를 기존과 달리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배려하여 다양화하는 것이다.(음주위주의 회식문화도 개선하고 문화콘텐츠에 대한 소비도 늘리는 방안으로 다양한 단체 할인제도를 도입하여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회식문화를 선도할 것을 제안한다.)
④ ‘문화가 있는 날’ 참여기관(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신장할 것을 제안한다.
쿠폰북, 문화지도, QR코드 등을 통해 온, 오프라인에서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
⑤ 모바일 초대장 발송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스마트폰 앱(App), 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앞서 미리 해당일을 소개함으로써 자발적인 문화소비를 유도하는 모바일 기반의 초대장을 발송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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