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임상심리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인터뷰

소개글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인터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먼저 대구재활센터에 대해 간략히 소개(연혁, 규모, 이용자 특성이나 수, 프로그램(우울증 특화된)를 부탁드립니다.
2. 우리 지역사회에 이러한 정신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기관(혹은 시설)이 많은가요?
3. 두 분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4. 어느 정도의 우울감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인데요, 이러한 보편적인 감정이 심해져서 ‘우울증’ 이라는 이름의 병으로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우울증에 대한 객관적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요?
5. 두 전문가 분들께서는 전공이 다르셔서 우울증에 대한 예방적 측면 및 치료방법에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울증과 관련하여(우울증 치료)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6.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들께 사회복지 제도나 관련 법규를 통해 도움을 준 사례가 있나요?
7. 마지막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만연해 있는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정신적으로 미숙한 사람이다 / 나약하다 등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들은 무엇인지 두 분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본문내용

‘정신보건사회복지사 ·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인터뷰
대구재활센터 / 정신보건사회복지사 · 정신보건임상심리사
-C조-

<저희 C조는 조별과제의 일환으로 정신과정 중 ‘우울’ 이라는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우울증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전문지식과 의견을 ‘사회복지의 이해’ 수강생들끼리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인터뷰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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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대구재활센터에 대해 간략히 소개(연혁, 규모, 이용자 특성이나 수, 프로그램(우울증 특화된)를 부탁드립니다.

→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이하 임상심리사) : 대구재활센터는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손명자 교수님과 심리학과 대학원생들을 주축으로 하여 대구에서 최초의 사회복귀시설로서 개설 되었어요. 연구년으로 외국에 나가 계시던 손명자 교수님께서 외국의 정신 장애인을 위한 기관들을 보시고 한국, 특히 교수님께서 몸담고 계시는 계명대학교가 있는 대구에도 정신 장애인들을 위한 기관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개설한 것이죠.

저희 센터의 규모는 대구 내에서 큰 편에 속해요. 15, 25, 30, 40 등의 기준이 있는데 ‘대구재활센터‘와 ‘비콘’ 이라는 사회복귀 시설만이 75인 시설 이거든요.

이용자들은 70~80%는 조현병, 20~30%가 우울증, 그리고 나머지 5% 미만의 이용자가 강박장애와 같은 기타 정신 장애를 가진 분들이에요. 이 분들은 정신 장애 진단을 받거나 정신 장애인으로 등록이 된 사람이에요.

이용자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사회현장적응 훈련, 스포츠 교실, 영화 교실, 원예 치료, 미술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요. 그런데 우울증에 특화된 프로그램은 없다고 보시면 되요. 왜냐하면 우울증이든 조현병이든 다른 기타 정신 장애이든 ‘신경전달물질 이상’을 발병 원인으로 보는 견해가 많고 그에 따라 서로 다른 정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이라고 하더라도 같은 프로그램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