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팔경 이야기를 찾아서, 총석정

소개글

관동팔경의 역사를 따라가는 이야기로 총석정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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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금란굴 돌아들어 총석정 올라가니, 백옥루(白玉樓: 옥황상제가 살던 곳) 남은기둥 다만 넷이 서 있구나! 공수(工倕: 중국 고대 순 임금 시개에 있었던 뛰어난 목수)의 솜씨인가 귀신도끼로 다듬은 것인가. 구태여 육면은 무엇을 본뜬 것인가.」
강원도 통천군 통천읍의 동해 해안선과 금강산 북쪽에 있는 명승지이다. 삼일포와 함께 지금은 북한에 있는 관동팔경의 하나이다. 위의 글은 정철이 관동별곡에서 총석정을 노래한 부분이다. 총석(叢石)정이란 이름 뜻 그대로 바다 위에 빽빽이 솟아 있는 돌기둥 위에 세워진 누정이라는 뜻으로 금강산 북쪽에 그 기암괴석 군집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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