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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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진이 빈번한 나라이다. 따라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평상시에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건물을 지을 때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건물에 지지대를 설치한다. 또한 아파트는 베란다 창틀을 설치하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옆집과의 경계도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제거할 수 있는 판자를 사용하게 했다. 모든 건물에는 재난 발생 때 인명 구출을 위한 통로를 마련하고 밖에서 쉽게 알 수 있도록 ▼ 표시를 해놓았다. 가정마다 지진을 대비한 지진 피해 대비 용품을 준비하게 하고, 지진 발생 시 피난 장소를 지정하여 곳곳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을 따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쿄와 같은 대도시에는 지하 대피소를 마련하여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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