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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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골관절염의 정의

Ⅱ. 골관절염 발병 원인과 발병기전
1. 골관절염 발병 원인
2. 골관절염 발병기전

Ⅲ. 골관절염 증상과 진단
1. 골관절염 증상
2. 골관절염 진단

Ⅳ. 골관절염과 영양
1. 관련 영양 성분
2. 관련 식품

Ⅴ. 골관절염 예방 및 치료
1. 예방법
2. 치료법
1) 보존적 요법
2) 물리 요법
3) 약물 요법
4) 수술적 치료
5) 생물학적 치료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골관절염의 정의
골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에 따라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고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여러 종류의 관절염 중 가장 흔한 형태의 관절염이며, 관절 내의 연골 파괴에 의하여 발행한다. 관절은 두개의 뼈가 만나서 이루어지며, 연골이 뼈의 양끝을 덮고 있고, 인대, 힘줄, 그리고 근육이 이들을 지지하고 있다. 관절조직은 활막이라는 얇은 덮개로 싸여 있으며, 여기서 분비되는 활막액은 관절조직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 중 뼈의 말단부위에 있는 연골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어 충격흡수의 기능이 있으나,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주위의 관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으며,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연골은 정상적인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조직으로 스폰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관절이 압박 받고 있지 않을 때는 관절액을 끌어들였다가 보행이나 운동 때와 같이 압력이 가해지면 관절액이 빠져 나가 충격을 흡수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이런 중요한 연골조직이 파괴되어 정상적인 연골의 완충작용이 저하되어 결국 관절염이 발생하게 된다. 주로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관절, 즉 무릎관절, 엉덩이 관절에 심한 통증과 운동장애가 나타나고 심하면 관절에 변형을 초래한다.
골관절염에 의하여 발생되는 관절조직의 파괴는 여러 단계로 일어난다. 초기에는 부드러운 연골부위가 점점 약해져서 파이거나, 닳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골로부터 분비되는 분비액이 소실되고, 이로 인해 뼈 사이의 충격흡수 기능이 소실되어 뼈들이 서로 마찰을 일으키고, 마찰에 의해 자극받은 뼈의 말단은 골성장과 함께 골돌기가 형성되며, 관절이 정상형태를 소실함으로써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관절연골의 퇴행성 변화는 나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노인성 질환으로 60세 이상의 모든 인구의 90% 가량이 이런 변화에 의한 다양한 증상들을 보이게 된다. 현재까지는 이 질환을 완치시킬 수는 없으나 새로운 여러 약제나 물리치료, 그리고 몇몇 경우에는 수술 등의 치료법 등을 행하여 좀 더 활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참고 자료

박건영(2005),『영양과 질병』, 유한문화사.
송영욱(2005),『관절염 119』, 가림출판사.
장형석(2014), 『무릎통증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파열 완치법』, 건강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