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발달] 유아기 사회적 행동의 발달(친사회적 행동의 발달, 공격성의 발달)과 도덕성 발달(Freud의 도덕성 발달, Piaget의 도덕성 발달, Kohlberg의 도덕성 발달)
-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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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적 행동의 발달
1) 친사회적 행동의 발달
2) 공격성의 발달
(1) 공격성의 개념
(2) 공격성 발달이론
2. 도덕성 발달
1) Freud의 도덕성 발달
2) Piaget의 도덕성 발달
3) Kohlberg의 도덕성 발달
본문내용
1. 사회적 행동의 발달
1) 친사회적 행동의 발달
이타성(altruism)이란 타인의 행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내재적인 심리적 특성이다(Shaffer, 1993). 이타성은 유아기 또래집단뿐 아니라 성인이 된 후의 사회적 관계에서 개인이 얼마나 집단의 성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수용되는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특성이다. 나아가 집단 내에서 개개인이 지닌 이타적 특성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집단이나 사회 전체의 안정과 행복의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타성이 행동으로 나타날 때 이를 친사회적 행동(prosocial behavior)이라 부른다. 친사회적 행동이란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을 뜻한다. 나누기,돕기, 위로하기,보살피기, 협조하기 등은 대표적인 친사회적 행동이다.
유아가 자신의 사회적 세계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은 도움을 주고 보살피려는 행동과 같이 친사회적 경향과 강력한 관련을 맺는다. 유아는 누구를 도울 것인가를 판단함에 있어 사회적 위치,연령,성,우정,필요의 정도,공평,가치 같은 복합적 변인들과 관련된 정당성을 고려한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는 양상은 연령과 도덕적 추리능력 수준에 의해 중재된다고 보고하고 있다(Eisenberg,Lennon, & Roth, 1983).
친사회적 행동이 일정 수준의 인지 및 정의적 능력의 발달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면,영아기에 친사회적 행동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2세 이전의 아기들도 다른 아이가 아파하면 울고,위로하며,나누어 갖는 등 여러 형태의 친사회적 행동 특성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일상생활에서 어머니가 다쳤다든가 몹시 화가 났을 때 어머니에 대한 반응을 분석해보면, 2세 이전의 어린 영아는 함께 우는 것과 같은 공감적 반응을 보이며,2세 전후에는 위로하고 도와주려는 행동이 나타난다. 유아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친사회적 행동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참고 자료
홍길회, 한경님 외 저, 영아발달의 이해, 창지사 2015
유구종, 조희정 저, 최신 영유아보육학개론, 공동체 2015
민정선 저, 유아교육개론, 형설아카데미 2015
조혜경 저, 보육교사론, 창지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