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욕기 간호
- 최초 등록일
- 2015.03.16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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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 신체적 간호
B. 심리적 간호
C. 모유수유
D. 산후출혈
E. 산후감염
F. 기타 산후 합병증
G. 산후조리
H. 피임법
I. 퇴원 교육
본문내용
(1) 자궁 퇴축 확인
출산 1주 후 자궁 크기는 50% 줄어들고 무게는 500g정도이며, 6주가 다 지나갈 무렵이면 임신 전 무게인 약 60g정도가 된다. 출산 후 첫 1~2일은 자궁은 제와부에서 하루에 1cm 정도씩 뚜렷하게 하강하고, 출산 후 3일째는 자궁저부가 제와부에서 2~3손가락 폭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출산 후 10일째는 자궁이 진골반 내로 하강하여 대개 촉진되지 않는다.
(2) 오로
▪ 적색 오로
출산 후 첫 3~4일간 나오고, 점액, 조직 찌꺼기와 혈액으로 구성되며, 짙은 적색을 띈다.
▪ 장액성 오로
출산 후 3~10일간 나오며, 백혈구, 탈락막 조직, 적혈구 및 장액성 체액의 혼합물이다.
<중 략>
많은 산욕기 여성이 산후 우울감을 경험하는데 이는 약한 우울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불안, 정성적 불안정, 기분의 두드러진 변화, 많아진 눈물, 민감해짐, 감정에 북받침 및 피로가 있다. 이 우울감은 보통 출산 후 4일에서 5일에 최고조에 달하며 일반적으로 10일경에 사라진다. 증상이 괴로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병리를 보이지 않으며 보통은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의 역할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보통 자기 제한적이며, 자신과 아기를 돌보는데 도움을 받고, 여성의 경험에 대한 안심과 정당성을 입증 받는 것 외에 다른 정규치료가 요구되지 않으나 산후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은 중요하다.
<중 략>
혈전증을 예방하는 것은 간호관리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위험이 있는 여성에게 조기이상은 가장 쉽고 비용 효과적인 방법이다. 탄력 압박스타킹 사용은 정맥혈의 정체를 감소시키고 정맥귀환을 도와주어 비골정맥 원위부의 혈전증을 감소시킨다. 위험요인인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폐색전증의 과거력이 있는 혈전색전증 고위험 여성은 임신 중에 예방적 차원으로 헤파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할때는 심부정맥 혈전증의 변경 가능한 위험요인 제거, 압박스타킹 착용의 중요성, 꽉 끼는 옷와 움직이지 않고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 다리에 의지하는 자세 피하기, 건강관리자에게 알려야 할 위험증상과 징후(갑작스러운 흉통, 호흡곤란, 빈호흡)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