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격조사 「の」와 한국어 ‘의’의 대응
- 최초 등록일
- 2015.03.15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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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어 격조사 「の」와 한국어 ‘의’의 대응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の」가 ‘의’로 대응되는 경우
2. 「の」가 ‘의’로 대응되지 않는 경우
3. 「の」가 다른 의미로 대응되는 경우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일본어는 한국어와 같은 교착어에 속하고 문법구조상 공통점이 많아 다른 언어에 비하여 비교적 배우기 쉬운 언어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한국어와 일본어의 표현이 한가지 의미로만 대응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の」이다.
일반적으로 일본어의 「の」는 체언과 체언 사이를 연결하는 격조사로, 주로 한국어 ‘의’에 대응된다.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の」가 매우 빈번하게 쓰인다는 점이었다. 한 문장 안에서도 「の」가 중복되어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이유는 격조사 「の」가 단순히 한국어의 ‘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미로 대응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한국인이 한국어를 일본어로 그대로 직역할 때 「の」를 생략하게 되거나 제대로 해석되지 않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
이에 격조사 「の」가 한국어의 ‘의’로 대응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고 무형태를 가지거나 다른 의미로 대응되는 경우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Ⅱ. 본론
대표적인 일본어사전 「広辞苑」(전자판)에 따르면 격조사「の」의 사전적 의미는 소유, 소속, 소재, 행위의 장소, 시, 관계‧자격, 성질‧상태, 재료, 대상, 비유, 내용, 동격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の」가 모두 한국어의 ‘의’로 대응되는 것은 아니다. 위의 분류를 중심으로 먼저 격조사「の」가 ‘의’로 대응되는 경우와 ‘의’로 대응되지 않는 경우, 아예 다른 의미로 대응되는 경우로 나누어서 비교해보자.
1. 「の」가 ‘의’로 대응되는 경우
먼저 보편적으로 격조사 「の」가 ‘의’로 대응되는 경우다. 소유, 장소, 시, 관계, 대상의 경우로 나누어 2가지의 예문을 들었다.
① 소유
⑴a 花子の財布がなくなった。
⇒ 하나코의 지갑이 없어졌다.
⑴b コーヒーをこぼして彼のかばんが汚れてしまった。
⇒ 커피를 엎어서 그의 가방이 더러워져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