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5.03.1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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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만약 신발이 없었다면...?
2. 신발의 기원 - 언제, 누가, 무슨 이유로 신발을 만들었을까?
3. 초기의 신발들 - 보호 기능으로서의 신발
1) 온화한 기후에서의 신발 - 샌들
2) 추운 기후에서의 신발 – 가죽 신발 및 양말
4. 신발의 또 다른 기능 – 권위, 계급, 미신
1) 권위의 상징
2) 계급의 상징
3) 미신의 기능
5. 오늘날의 대표적인 신발 - 운동화의 탄생
6. 우리나라의 신발
7. 오늘날의 창의적인 신발
8. 참고자료 및 참조문헌
본문내용
1. 만약 신발이 없었다면...?
어느 날 문득 버스를 타고 가는데 나이키 매장의 쇼윈도에 멋지게 전시되어있는 신발을 보았다. ‘참 멋진 신발이다.’ 라는 생각을 하던 중 무심코 신발 그 자체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만약 신발이 없었다면 인간의 삶은 어떠했을까? 아마 거친 자갈이나 가시밭길, 눈과 얼음으로 차가워진 곳, 뜨거운 사막 같은 곳은 고통스러워 가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다른 지역 간에 교류도 거의 할 수 없었을 것이고 그 결과 현대의 인류사회 또한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신발이 없는 인간의 삶은 상상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신발은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이렇듯 신발은 우리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물건이지만, 너무 당연한 것으로 여긴 나머지 ‘누가, 언제, 무엇으로 신발을 만들었는지’ 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도대체 신발은 누가 가장 먼저 신었고, 언제 만들어졌을까?
2. 신발의 기원 - 언제, 누가, 무슨 이유로 신발을 만들었을까?
인류가 정확히 언제부터 신발을 신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약 10만 년 전 아프리카 남쪽 끝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 인도양 부근 클레이지 강 유역에는 최초의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공동체를 이루며 살았다고 한다. 그 당시 클레이지 강 부근에는 날씨는 온화하고 공기는 맑았으며 맨발로도 활동할 수 있는 완벽한 기후였다. 따라서 신발은 물론이고 옷조차 거의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후 7만여년 동안 빙하의 영향으로 지구 전체에 걸쳐서 기후변화가 일어났다. 기온이 떨어지고 빙하가 팽창되자 해수면이 낮아지게 되었고 해안선이 이동하게 되었다. 그 결과 동물들은 먹을 것을 찾아서 무리지어 이동을 했고, 수렵이 주된 식량 공급원이었던 클레이지 강의 거주자들도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 나서야만 했다. 수천 년 동안 이러한 이주와 정착 과정을 거치면서 인류는 뜨거운 사막과 거친 땅,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는 땅, 습하고 거센 바람이 부는 초원과 같은 변화된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런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인류는 스스로를 보호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참고 자료
신발의 역사 - 로리 롤러(Laurie Lawlor) // 이지북
네이버 캐스트 – 신발(발의 보호기능에서부터 계급을 나타내기까지)
나이키 에어맥스 사진 // 인터파크 쇼핑
네이버 지식백과 – 금동신발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ziorist?Redirect=Log&logNo=140176938520
네이버 블로그 – http://amarantth.blog.me/10178892704(닻별 디자인)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creative_job?Redirect=Log&logNo=9014782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