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스 혁명에 의해 수정된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15.02.25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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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계대공황의 엄습과 신고적학파의 침몰
2. 케인스의 등장
3. 케인스 혁명
4. 참고문헌
본문내용
- 모든 사회과학 이론은 사회현상에 대해서 설명을 하기 위해서 존재를 하게 된다. 이러한 이론을 위해서 현실이 존재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위해서 이론이 존재를 한다라는 것이 염연하다.
1. 세계대공황의 엄습과 신고적학파의 침몰
- 1930년대에는 세계대공황의 엄습과 신고전학파의 침몰이 일어나기 시작을 하였는데, 이는 대중의 빈곤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독점자본의 폐해 또한 극성을 부리는 등의 제1차 세계대전의 후유증이 완전하게 가시지도 않았던 1920년대를 지나게 되면서 무엇인가가 폭발을 할 것만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유럽 전역을 맴돌게 되었다. 그러더니 급기야 1929년에 뉴욕 월가를 강타를 하게 된 주가 폭락의 사태를 신호로서 서구 자본주의 경제권은 엄청난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었다. 미국 내에서만도 실업률 40%, 도산 은행 수 10만 개 등의 수치가 기록이 된 이러한 세계대공황이 닥친 뒤, 더군다나 그 대공황의 그림자가 단기적인 충격이 아니라 1930년대 내내 지속이 되는 고질적인 모습으로서 인식이 되자 그동안에 신고전학파가 심혈을 기울여서 완성을 한 이론의 틀에 대해서 사람들이 갖는 배신감은 당연하게 찾아오게 되었다. 여기서 신고전학파의 이론의 틀이라는 것은 주어진 소득에서 최대의 만족을 찾게 되는 합리적인 소비점의 존재, 주어진 비용 조건 속에서 최소의 비용으로서 최대의 이윤을 누리게 되는 합리적인 생산점의 존재, 한계생산물에 대응을 하는 분배점의 존재, 마침내 사회적으로 최적의 상황에 대해서 대변을 하는 파레토 최적의 존재 등을 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대중이 목도를 하는 현실은 대량 실업과 기업의 도산, 대중의 생활고라는 뼈저린 고통이었다. 즉, 현실이 이론을 배신을 한 것인지, 이론이 현실을 곡해를 한 것인지 대중이 정확하게 알 리는 없었지만 적어도 시장을 옹호를 하고 자본주의의 우위성에 대해서 강하게 믿었던 지식인들에게 현실이 주는 충격은 단순한 고통 그 이상이었다.
참고 자료
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경제학(2014), 저자 : 이태수, 출판사 : 학지사
시민경제상식(2008), 저자 :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출판사 :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주요국가의 경제성장과 고용성과 비교분석(2011), 저자 : 황덕순 외 5명, 출판사 : 한국노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