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사상에서 인간을 보는 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동양에서는 우주라고 하면 우선 하늘을 떠올리게 된다. 그렇다면 하늘은 전통 사상에서 어떻게 이해될까? 유교에서는 하늘을 포함한 자연을 일반적으로 도덕적 원리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므로 유교에서는 인간이 가진 도덕적인 본성이 이미 하늘에 내재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인간이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본연의 성품을 그대로 보존하여 함양한다면 이상적 인간상인 군자가 될 수 있다.
반면, 불교에서는 이와는 다른 자연관을 갖고 있다. 불교에 의하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불성(佛性)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든 그 자체로 매우 소중하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불교의 자비 역시 생명 중심적인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