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우리에게 요청되는 사역 - 말씀의 종, 두 가지 극단(전제주의와 무정부주의), 유능한 사역자의 특징(확실한 경건, 사역에 필수적인 자질, 성경의 위대한 교리제시, 감화, 목회 사역의 온전한 성별)
- 최초 등록일
- 2015.02.06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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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말씀의 종(Servant of the Word)
2. 두 가지 극단(전제주의와 무정부주의)
3. 유능한 사역자의 특성
1) 확실한 경건(Decided piety)
2) 사역에 필수적인 자질(qualification)
3) 성경의 위대한 교리 제시
4) 감화(impressive)
5) 목회 사역의 온전한 성별(consecration)
본문내용
1. 말씀의 종(Servant of the Word)
‘사역자(minister)’ 란 종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사역(ministry)’ 이란 섬김(service)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목사로 번역되는 단어인 ‘디아코노스(diakonos)’는 초대 교회에서 가난한 자금을 위해 모금하고 나누어주는 일을 담당했던 자들에게 주어진 명칭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하나님, 복음이란 단어(Christ, God, gospel)와 연관되어 쓰일 때에는 신앙의 교사들(instructors) 혹은 복음의 선포자들(preachers)을 뜻한다. 그럼에도 사역자의 우선적인 특성은 종이며, 사역 또한 특정한 종류의 섬김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종이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사역자는 아니다. 디컨(deacon)이란 단어의 의미처럼 모든 집사들은 종이지만, 그들의 섬김은 현실적인(temporal) 것들과 관련되며, 사역자의 직무(office)는 말씀 사역을 영적 교훈을 확립하는 숭고한 책무로서 온전히 전념하게끔 제정되었다.
2. 두 가지 극단(전제주의와 무정부주의)
교회에서 행해지는 사역을 살펴보면 명백하게 두 가지 종류의 극단(extreme)이 존재한다; 그 하나는 목회자들 사이에 존재하고, 다른 하나는 성도들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다. 목회자들 사이에 있는 극단은 바로 직분의 남용으로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디딤돌로 이용되고, 형제들 위에 부당할 정도로 지배자로 행세하는 것이다. 성도들 사이 에서 일어나는 극단적 생각이란 바로 목회자들이 종으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성도 자신들이 그들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전자(목희자 중심)가 가장 정교한 형태의 위계제도를 만들어서 교회와 세상에 큰 폐를 끼쳤다면; 후자{성도 중심)는 목사들이 그리스도에게 의무감 있는 자들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의무감 있는 자들이라는 생각으로부터 일어나서 교회 질서에 반항 혹은 불순종을 일으켰다. 이 양극단은 언제나 존재하며 서로가 서로를 낳는다(produc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