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5.02.03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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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죽헌을 직접다녀와서 직접 기록한 내용입니다.
보고서점수 A받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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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춘계답사에서 강원도, 강릉, 동해, 삼척, 경상도까지 여러 지역을 다녀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고 관심있게 보았던 강릉 지역의 오죽헌에 대해 더 자세히 조사해 보았다.
5만원권을 발행하면서 지폐에 들어갈 인물 선정에 있어 많은 논란들이 있어왔다. 여성부에서는 현모양처의 표본인 신사임당을 지폐에 넣는 것이 현대사회에서 남성과 동등한 지위로 사회진출을 하고 있는 여성에게 현모양처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는 성차별이라고 강조하면서 신사임당을 반대했지만, 결국 5만원권의 주인공은 신사임당이 되었고, 그로 인해 그녀의 아들 율곡이이와 오죽헌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이어졌다. 따라서 이 글에서 오죽헌과 오죽헌의 주변건물 그리고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현재 오죽헌의 모습과 문제점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오죽헌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지붕양식으로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태어난 집이다.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으며,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4면을 굵은 댓돌로 한 층 높이고 그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배치하여 네모기둥을 세웠다. 건물을 향하여 왼쪽 2칸은 대청이며 오른쪽 1칸에 온돌방을 들였으며, 대청 앞면에는 각각 띠살문의 분합(分閤)을, 옆면과 뒷면에는 2짝 씩의 판문(板門)을 달고, 그 아래 벽면에 머름을 댔다. 온돌방은 뒤쪽 반 칸을 줄여 툇마루를 만들고, 앞벽과 뒷벽에 두짝열개의 띠살문을 단 것 이외는 모두 외짝문이다. 천장은 온돌방이 종이천장이고 대청은 연등천장으로 꾸몄다. 대들보는 앞뒤 기둥에 걸쳤으나, 온돌방과의 경계에 있는 대량(大樑)은 그 아래 중앙에 세운 기둥으로 받쳤다. 대량에서 좌우 측면의 가운데 기둥에 걸쳐서는 충량(衝樑)을 배치하였으며, 그 상부에는 지붕 합각(合閣) 밑을 가리기 위하여 우물천장을 만들었다. 대량 위로 종량(宗樑)과의 사이에는 대공을 받쳤는데 그 형식은 오래된 수법을 따르고 있으며, 조선 초기의 주심포(柱心包)집에서 볼 수 있는 대공의 계통을 이은 것이다.
참고 자료
강릉 오죽헌 율곡매 [江陵烏竹軒栗谷梅] | 네이버 백과사전
율곡의 탄생 - 오죽헌과 몽룡실 그리고 가계(家系) |작성자 한백
이이 [李珥 ]| 네이버 백과사전 [출처] 강릉 오죽헌 [江陵 烏竹軒 ] | 네이버 백과사전
신사임당 | 네이버캐스터(글 정성희 / 실학박물관 학예연구사)
율곡이이 | 네이버캐스터(글 이근호 / 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
문성사 | 오죽헌·시립박물관 사이트
익공집 | 네이버 백과사전
이이의 정치사상 | 네이버 백과사전
충량 | 네이버 백과사전
사창 [社倉 ] | 네이버 백과사전
디오라마 | 네이버 백과사전
오죽헌·시립박물관 사이트 https://ojukheon.gangneung.go.kr/museum/main.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