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막하출혈 문헌고찰

목차

1. 원인
2. 병태 생리
3. 임상소견
4. 합병증
5. 검사
6. 치료
7. 뇌지주막하출혈의 치료시 고려사항

본문내용

▣ 지주막하 출혈(Subara Chnoid Hemorrhage)

주로 윌리스환에 생긴 동맥류 및 혈관기형의 파열로 지주막하공간에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지주막하출혈이라고 한다. 갑자기 발생하는 심한 두통이 가장 큰 특징이며, 치사율이 높고 합병증도 잘 발생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가급적 조기에 수술하여 원인을 제거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방침이다.
뇌지주막하출혈의 전체적인 사망률은 감소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사망률이 33~50% 정도에 이르며, 또한 뇌지주막하 출혈시 첫 번째 출혈을 일으킨 환자의 약 1/3이 사망하고, 다른 1/3은 심각한 장애가 남는 상태로 생존하며, 나머지 1/3만이 출혈로부터 회복된다고 하였다.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며, 30~60세에 흔하고 절정기는50대이다.
45세 이하 뇌혈관질환 사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이 가장 흔한형태이다.
1933년 Egas Moniz가 뇌혈관조영술로 뇌동맥류를 처음 진단해 냈고, 1937년 Dandy가 처음으로 뇌동맥류 경부 결찰술을 시행 하였다.

1.원인

⓵뇌동맥류
약85%의 지주막하 출혈은 뇌동맥류의 파열로 발생한다. 뇌동맥류는 뇌의 동맥이 주머니처럼 늘어 나거나 확장 된 것을 말한다.(뇌혈관의 내측을 이루고 있는 내탄력층과 중막이 손상되고 결손되면서 혈관벽이 부풀어올라 새로운 혈관 내 공간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한다.)
매년 인구10만명당 약 10~20명에서 발생한다.
뇌동맥류 중 낭상 동맥류가 더 흔하다. 낭상동맥류는 대부분 윌리스환의 대 혈관 분지 부위에 발생하며 방추상 동맥류는 기저동맥과 경동맥에 발생하여 쉽게 파열 되지 않는다.
뇌동맥류는 파열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동맥분지에 가해지는 혈역학적 부담과 죽상 경화성 변성에 기인한 내탄력층의 손상과 중막의 결손이 뇌동맥류의 발생이 주된 원인으로 여긴다. 또한 동맥류 주변 혈관의 퇴행성 변화, 고혈압, 혈액순환의 압력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으로 보이며 유전적 성향이 있고, 가족력을 동반하는 경우 출혈의 위험이 높아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