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학개론 The Man without a Country에 관한 에세이 (A+ 받은 자료)
- 최초 등록일
- 2015.01.21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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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문학개론에서 A+를 받은 Edward Everett Hale의 The Man without a Country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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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북전쟁은 북아메리카에서 일어난 최후의 내전이자 최초의 현대전이다. 미국의 역사상 가장 많은 자국민이 사망한 전쟁이었지만 이 전쟁 덕에 미국은 이전과 달리 정치적, 군사적으로 강력한 통합을 이루게 되었다. 19세기 이전까지는 United States를 복수명사로 여겼던 것에서 알 수 있듯 , 미국은 여러 주들이 연합한 구성체일 뿐 진정한 의미로써의 국가가 아니었지만, 이 전쟁을 통해 주 중심이고 분권적이던 국가체계를 중앙정부 중심의 집권적 체계로 바꾸게 되어 마침내 통일된 한 국가로써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었다.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3년 여름, 보스턴의 목사였던 에드워드 에버랫 헤일은 미국인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미 연방에서 탈퇴하여 분리독립을 하겠다고 선언한 남부인들의 마음을 돌리고자 “The Man without a Country”라는 짧은 소설을 출간했다.
이 소설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미국인들의 필독서로 자리잡았고, 교과서에 실리는 등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다.1 그런데 이 소설이 애국심을 고취시키려는 본 목적을 과연 독자에게 잘 전달하고 있을까? 이 에세이를 통해 “The Man without a Country”의 목적달성여부를 짚어보고 그 근거를 찾고자 한다.
동정적인 화자
“The Man without a Country”의 초반부에 필립 놀란이라는 군인이 반란을 모의한 죄로 법정에 넘겨진다. 그가 그곳에서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Damn the United States! I wish I may never hear of the United States again!”라고 말하자 판사가 그 말 그대로 그가 평생 동안 미국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못하도록 미 해군 배를 옮겨 다니며 살도록 판결을 내린다. 소설의 화자, 프레데릭 잉햄은 미 해군 소속의 병사로 주인공 필립 놀란을 배 위에서 만났다.
참고 자료
브링클리, 앨런. 있는 그대로의 미국사 2, 휴머니스트, 2001, Print.
정운복. 미국 미국인 미국사회. 지식과 감성, 2014. Print.
Pearce, Colin D., The Wisdom of Exile: Edward Everett Hale’s the Man Without a Country. Clemson University, 2011. Print.
한국미국사학회. 사료로 읽는 미국사, 궁리, 2006, Print.
Hale, Edward Everett. The Man without a Country, Boston Dana Estes & Co., 1899,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