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82회 미녀는 남자를 구하며 원신이 도를 보호해주었다 한글 및 한문번역
- 최초 등록일
- 2015.01.19
- 최종 저작일
- 2015.01
- 3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래 저 졸개들은 동산문에 들어온 뒤로 각자 사람이 눈치를 알아서 모두 한곳에 없고 각자 꽃을 타고 풀싸움을 하러 가서 임의대로 마음대로 노니 저 요정은 당나라 승려와 둘이 스스로 정을 풀게 했었다.
忽聽得叫, 却纔都跑將來。
홀청득규 각재도포장래
갑자기 고함을 듣고 다시 모두 뛰어왔다.
又見妖精倒在地上, 面容改色, 口裏哼哼的爬不動, 連忙攙起, 圍在一處道:「夫人, 怎的不好?想是急心疼了?」
우견요정도재지상 면용개색 구리형형적파부동 연망참기 위재일처도 부인 즘적불호 상시급심동료
哼哼 [hēng‧heng] ① 끙끙거리다 ② 신음하다 ③ 흥얼거리다
또 요정이 땅에 넘어짐과 얼굴색이 바뀜을 보고 입에서 끙끙거리며 기어 움직이지 못하니 바삐 부축해 일으켜 한 곳에 모아두고 말했다. “부인 어찌 좋지 않습니까? 생각건대 급히 심장이 아프십니까?”
妖精道:「不是, 不是。你莫要問, 我肚裏已有了人也。快把這和尙送出去, 留我性命。」
요정도 불시 불시 니막요문 아두리이유료인야 쾌파저화상송출거 류아성명
요정이 말했다. “아니다, 아니야, 너는 묻지 말고 내 배안에 이미 사람이 있다. 빨리 이 화상을 보내버리고 내 생명을 구하라.”
那些小妖眞個都來扛擡。
나사소요진개도래강대
扛抬 [kángtái]:메다
저 어린 요정은 진실로 모두 떠메고 왔다.
行者在肚裏叫道:「那個敢擡?要便是你自家獻我師父出去, 出到外邊, 我饒你命。」
행자재두리규도 나개감대 요변시니자가헌아사부출거 출도외변 아요니명
손행자가 배안에서 소리쳤다. “누가 감히 메고 가는가? 곧 네 스스로 내 사부님을 나가게 하여 외부로 이르게 하면 내가 네 생명을 살려주겠다.”
那怪精沒及奈何, 只是惜命之心。
나괴정몰급내하 지시석명지심
저 요정은 어찌할 수 없고 단지 목숨만 아까운 마음이었다.
急掙起來, 把唐僧背在身上, 拽開步, 往外就走。
급쟁기래 파당승배재신상 예개보 왕외취주
급히 일어나 당나라 승려를 등에 업고 걸음을 옮겨 밖을 향하여 곧 달려가려고 했다.
小妖跟隨道:「老夫人, 往那裏去?」
소요근수도 노부인 왕나리거
참고 자료
www.imagediet.co.kr
중국고전문학독본총서 서유기, 중국 인민문학출판사, 명나라 오승은, 987-99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