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을 위한 방안, 학교에서 정신건강 디자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에 정진건강이 중요한 주제로 이슈가 되었고 공공보건에서 사회적 및 정치적 개념이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전 인구집단의 건강증진, 생명연장, 삶의 질 향상이 부각되었다. 이에 정신건강이 신체건강 및 삶의 질에 기본이 된다고 보기 시작하는 것이 늘어나게 되었고, 결국 전체적인 건강 및 안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될 필요가 있게 되었다. 또 전 세계적인 수준에서 정신질환과 건강의 증가에 대한 폭 넓은 인식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은 아직도 대부분 공공보건의 전통적인 관점밖에 머무르고 있어 대부분 국가에서 가장 방치된 영역으로 있다. 이러한 결과로 정신건강을 증진할 기회가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또한 정신질환의 사회적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각 나라의 노력들이 주로 질병을 앓고 있는 개인을 치료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정신건강증진은 비교적 근래에 관심을 갖게 된 분야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신건강이란 ‘한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실현하고, 살아가는데 정상적인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으며, 생산적이며 효과적으로 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안녕 상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증진과 예방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는데, 정신건강증진은 심리적 안녕, 능력, 내성을 증진시키고, 지지적인 삶의 조건 및 화경을 창조함으로서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증진시킴을 목표로 한다. 이에 반해 정신질환의 예방은 증상 및 궁극적으로 정신질환의 감소를 목표로 한다. 예방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정신건강증진 전략을 사용한다.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정신건강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할 때 정신건강증진은 또한 정신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이차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정신건강은 각 요인들 간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며, 생애 모든 단계에서 일어난다. 때문에 생애주기별로 접근해야 하며 이러한 생애주기별 모형은 건강 및 정신건강의 이러한 여러 요인들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틀을 제공해 준다.

참고 자료

정신건강의 이해 – 임혁, 채인숙
보건복지부 –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학교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요구에 관한 조사 – 김영임 외3명
한양대 정신건강연구소 – 안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