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빅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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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살았던 인물인 멘사 회장을 바탕으로 쓴 바보빅터를 읽게 되었다. 바보빅터는 마시멜로 이야기로 유명한 호아김 데 포사가 쓴 책이기에 더욱 애착이 갔다.
책 속에 나온 빅터는 천재였지만, 그의 초등학교 시절 IQ 검사에서 73이라는 낮은 수치가 나와 친구에게 돌고래라고 불리며 놀림감이 되었다. 사실은 IQ 173인데 그 당시 빅터를 싫어했던 담임선생이 73이라고 말한 것이었다. 빅터는 남들과 다른 사고방식, 행동 때문에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한다. 그는 더 이상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나와서 아버지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을 하면서 지내게 된다. 빅터는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바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정말로 그가 하는 일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로라의 별명은 못난이다. 가족들이 그녀를 못난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별명을 계속들은 로라는 자신감이 상실되게 된다. 그녀의 아버지 또한 염세적이고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로라를 나무란다. 로라가 하는 일마다 그는 그것을 할 수 있냐며 나무라는 아버지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로라는 자신이 못난이로 알고 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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