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시대, 왜 다윈인가 2강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인간의 모든 것은 생물학적으로 해석 가능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하며 미국의 생물학자이자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에드워드 윌슨이라는 학자를 알게 되었고 그의 제자로 알려진, 그리고 『통섭』이라는 책을 번역하고 통섭이라는 개념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한 최재천 교수님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감의 시대-왜 다윈인가’를 통해 반가운 마음을 가지고 최재천 교수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그중에서 2강에서 다루는 통섭이라는 개념에 특히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본론
2강의 대주제는 통섭(Consilience)이다. 그럼 통섭이란 무엇인가? 이와 비슷한 단어는 ‘Convergence’, 'Fusion', 'Integration', 'Confluence'등이 있지만 이러한 것들은 흔히 사용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 단어에 대해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다고 생각해서 윌슨이 ‘Consilience’라는 생소한 고어를 다시 발굴해서 우리에게 소개해준 것으로 19세기 자연철학자 윌리엄 휴얼이 그의 저서 『귀납적 과학의 철학』을 통해 이 단어를 처음 사용했는데 휴얼은 이 단어를 한마디로 ‘더불어 넘나듦’이라고 정의했다.

참고 자료

에드워드윌슨, 『통섭』, 사이언스북스, 2005
다치바나 다카시,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청어람미디어,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