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맹자
- 최초 등록일
- 2014.12.2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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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의 사상과 현대사회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맹자’란 어떤 책인가?
2. ‘맹자’에 나오는 명구
3. 맹자의 리더십
4. 맹자의 교육 사상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맹자’는 어떤 책인가?
‘맹자孟子’는 기본 경전인 사서四書 중의 하나로 전국시대 노魯의 사상가 맹가孟軻의 언행을 기록한 책이다. ‘맹자’는 맹자 스스로 쓴 책인가 아니면 문인門人들에 의해 편집된 것인가 하는 것은 이설이 많다. ‘사기 <맹자순경열전>’에 의하면 “맹자는 추인鄒人이다. 자사子思의 문인에게서 배웠다. 학문이 완성된 뒤 제선왕齊宣王에게 유세遊說하였으나 선왕은 그의 주장을 채택하지 않았다. 양나라로 갔으나 마찬가지였다..... 온 천하가 합종合縱이나 연횡漣橫의 계책에만 힘써 공벌功伐만을 훌륭한 것으로 여겼다. 그런데 이런 전국시대에 맹가는 요, 순, 그리고 하, 은, 주 삼대의 성왕인 우, 탕, 문, 무, 곧 이제삼왕二帝三王의 덕을 말하고 다녔다. 따라서 그의 주장은 시세에 맞지 않았다. 그리하여 정치에서 물러나 제자 만장萬章 등과 함께 시서를 서하고 중니仲尼의 뜻을 저술하여 ‘맹자’ 7편을 저술하였다”라고 되어 있다. 주희는 ‘맹자’ 전편의 필세가 맹자 자신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과, ‘논어’의 각 장구章句가 짧은데 비해 맹자의 장구는 비교적 긴 것이 많기 때문에 이것 역시 자필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예로부터 맹자 자신이 직접 쓴 게 아니라 그 문인들이 편집한 것이라는 설도 꽤 있었는데 당대唐代의 한유, 임신사, 송대의 장열지 등이 이런 견해를 취했다. 이들은 자신을 스스로 ‘맹자’라고 호칭한 점이라든가 노의 평공에게 시호를 쓴 점등을 근거로 제시하여 그의 제자 만장, 공손추 등이 편집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현재에도 학자에 따라 견해가 다르나 이 책이 맹자의 언설, 행실을 충실하게 전한 문헌이라는 데에는 이론이 없다. 조기는 맹자 7편, 즉 양혜왕, 공손추, 등문공, 이루, 만장, 고자, 진심을 각각 상.하로 나누었는데 이로부터 맹자는 14권으로 정착되었다. ‘맹자’가 사서의 하나로 표장된 것은 정주에 의해서 인데 그것이 일시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최지태 맹자학 을지서적1992
이승철 맹자로 한국 살리기 자유문고2001
임종삼 윤리는 내 친구 문학관 1993
채인후 맹자의 철학 예문서원 2000
심귀득 어느 여성철학자의 맹자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