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교육-프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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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인 Friedrich Wilhelm August Froebel은 독일의 튀링겐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목사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학교 졸업 후 측량사가 되었고 이때 사물을 근본에서부터 관찰했으며 넓은 관점에서 자연의 종합성을 보려고 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프뢰벨은 자신의 생애에 있어서 대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그때부터 프뢰벨은 진지하게 교육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열중하게 되었으며 교육 관계 서적을 읽게 되었다. 이때부터 프뢰벨의 영혼 속에서 잠자고 있던 교육적인 천재성이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했다. 그는 이제 교육이야말로 자신의 생의 사업이며, 교육적인 문제에 관련된 무든 것과 그 원리에 대하여 알아야 할 필요가 생겼다. 또한 프뢰벨은 페스탈로치보다 더 날카롭게 유아기의 취학 전 단계의 의미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 프뢰벨은 모든 교육의 근본은 가정 안에 있다는 점을 인식했다. 프뢰벨은 어린이들은 어린이 자신의 자연적인 발달 단계를 살아간다는 점과 자신의 내면에 활동적으로 형성되어 간다는 점을 증명했다. 그는 어린이들의 창조적 힘을 생각하여 창조되어지고 표현되어지는 삶이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프뢰벨은 어린이들의 놀이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리고 프뢰벨에게는 어머니에게 어려운 교육의 임무가 준비되어야 한다는 점이 특히 중요했다. 살아 있을 때에 프뢰벨은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그의 인격과 사상의 힘에 의하여 교육 제도에는 막대한 작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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