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의료폭력 실태
- 최초 등록일
- 2014.12.24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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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의료폭력에 관한 신문내용을 바탕으로 쓴 간단한 레포트입니다.
위에 신문내용은 중국 의료폭력에 관한 기사로 2013년 10월, 11월 기사로 되어있으며,
중국 신문 원본과 번역본까지 있습니다.
목차
1.“醫療暴力分布肌理”
2.“浙江宁波一医院曝暴力伤医致2伤8名嫌疑人落网”
3.“全社会对医院暴力零容忍 ”
본문내용
2012년 1월 내몽고 바이터우의 여의사 살해부터 그해 3월 하얼빈 의과대학 제 1부속병원 인턴 살해까지, 다시 2013년 10월 절강성 원링시에서 의사 살해사건이... 뿐만 아니라
11월 9일 닝보시 제 7병원(전하이구 인민병원)에서 8-9명의 사람이 아무런 이유없이 방사선과 의료진을 둘러싸고 구타하여 2명의 의사가 부상을 입고, 1명의 간호사가 충격으로 정신치료를 받는가 하면, 광저우 의대 부속 2병원 의사가 환자에게 구타를 당한 사건도 일어났다. 이처럼 최근 들어 중국에서 의료진이 환자에게 폭행당하거나 살해되는 일이 빈번해 중국 사회의 신경이 예민해지고 있으며, 매회 의사 상해 사건은 의료진과 환자 관계의 분열을 더욱 극대화 시키고 있다.
원링시의 진상이 드러난후, 중국 의사 협회는 10월분 전국에서 발생한 의료폭력사건 통계를 발표하였는데, 의사 폭행사건이 적어도 10건이고, 게다가 대중매체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매년 폭행으로 부상당한 의료진이 이미 1만명이 초과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 같은 현상은 다음 몇 가지 측면에서 이유를 찾고 있다. 첫째, 지역적 관점에서 보면, 경제개발지역의 의료폭력사건의 발생빈도는 외진진역보다 높았다. 중국 의사협회 법률사건부 덩리장의 말을 인용하자면, “발달지역의 사람들이 권익을 옹호하는 의식이 비교적 높지만 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의료는 생명과 건강을 돕는거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오히려 돈으로 사는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일단 자신의 치료목적을 충족하지 않으면, 불만이 생기고, 심지어 폭력까지 이르게되어 의사는 더 이상 존경받는 직업이 아니다.” 둘째, 발생장소에서 보면, 큰 병원 의사 상해사건이 비교적 많았다. “큰 병원은 환자가 많고, 중병도 많으며, 난치병도 많다. 일부 환자들은 반복적인 치료로 인해 원한이 크고, 날마다 조금씩 쌓여 폭발한 것이다.” 셋째, 가해자에서 보면, 가해자는 대부분 가난했다. “역시나 돈이 부족했던 것이다. 의학은 갈수록 발달하고, 진료비는 갈수록 높아지고, 환자의 치료에 대한 스트레스도 갈수록 커졌다.”
참고 자료
“醫療暴力分布肌理”(http://legal.people.com.cn/BIG5/n/2013/1112/c42510-23518233.html 2013.11.12인용)
“浙江宁波一医院曝暴力伤医致2伤8名嫌疑人落网”(http://www.chinanews.com/fz/2013/11-12/5492414.shtml 2013.11.12인용)
“全社会对医院暴力零容忍 ”(http://news.xinhuanet.com/health/2013-10/29/c_125613545.htm 2013.10.29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