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필하모니 서평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12.2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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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이 서평도서로 선정되고 책을 펼쳐 목차를 보았을 때 수학의 법칙을 생활에 적용시켜서 우리 인간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하나의 척도로써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읽었다. 목차에 있는 소목차 들을 읽으면서 내가 아는 법칙들도 있었지만 내가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것들이 대다수였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인류는 오랫동안 셈을 했고 그것이 다양한 모습을 띠고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이것에서 더하고, 빼고, 나누고 곱하는 행위 자체는 이 세상에 모순이 되는 것들을 대할 때 이 모순들을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제목 문명, 수학의 필하모니의 문명이란 단어가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기술적, 사회 구조적인 발전.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 생활에 상대하여 발전되고 세련된 삶의 양태를 뜻한다. 흔히 문화를 정신적ㆍ지적인 발전으로, 문명을 물질적ㆍ기술적인 발전으로 구별하기도 하나 그리 엄밀히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전적인 정의가 아니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지혜로워지는 것’으로 정의하는 것에 수학이란 복잡한 셈을 생활의 모순들을 대하는 것으로 생각해 볼때 동의한다. 저자는 사상과 수학, 예술과 수학, 사회와 수학, 기술과 수학, 자연과 수학, 과학과 수학, 언어와 수학, 심성과 수학, 놀이와 수학 등 다양한 일상생활의 범위에서 수학을 접목 시킨다. 문제는 그런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이다. 우리가 수학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배우는 과정에서 반드시 배우는 수학의 핵심이 있다. 하나와 둘을 세는 것을 배워야 하고, 구체적인 숫자 대신 미지의 수를 나타내는 기호를 사용해서 더욱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를 배운다. 도형의 모양을 통해서 ‘다른 것들 중에서 같은 것이 있다’는 사실도 배운다. 그리고 도형의 대칭을 통해 ‘매우 다른 것들이 사실은 같은 원리에서 나올 수도 있다’는 진리도 배운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게임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