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감상문] 창가의 토토를 읽고 -구로야나기 테츠코 - 일본, 소설, 성장소설, 고전, 감동, 웃음, 추억

소개글

웃음과 감동의 자전적 성장소설
너무 사랑스런 토토의 학교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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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네 친구 중에 야스아키라는 친구는 몸이 불편하지만 너와 함께 나무에 오를 수 있을 만큼 용기도 있고 멋진 친구였지? 나중에 그 친구의 죽음을 듣고 정말 충격적이었어.
짧은 삶이었지만 불편한 몸으로 살아가면서 야스아키는 행복하게 살았던 것 같다. 분명히 야스아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는 토토 너 였을거야. 우리나라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몸이 불편하거나 나와 다른 친구들이 있다면 왕따를 당하기 십상이야.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나와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시려는 교장선생님의 맨 몸으로 수영하기도 정말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아. 어른들부터 다 똑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알려줘야 할 텐데,,, 어른들부터 아이들에게 가르칠 때 “저 아이하고는 놀지마.” 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으니 정말 부끄러운 현실이었어. 누구나 평등하고 몸이 조금 불편할 뿐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교장선생님을 다시 한 번 존경하게 되는 모습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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