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교육] 좋은 사회과 수업의 요건

소개글

사회과 교육 레포트입니다~! 좋은 사회과 수업이란 어떤 것일까? 여러 논문 자료들을 참고하고 현직 교사들의 피드배을 받으며 작성했습니다
좋은 교사를 꿈꾸시는 분들, 좋은 사회과 수업을 하고 싶은 분들!! 어서 받아가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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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마다 학기초가 되면 실시하는 각 교과 선호도 조사는 새로운 학생을 대면하는 교사들의 일상이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과 선호도 조사에서 사회과 학습에 관한 학생들의 반응은 대부분 한결같다.
“어려운 말을 이해하기도 힘든데, 이것을 외워야만 해요.”
“재미도 없고 공부할 것도 너무 많아요.”
“숙제가 너무 많고 생활에 그렇게 필요한 공부도 아닌 것 같아요.‘
“시험 공부는 제일 많이 하는데, 점수를 따기는 어려워요.”
“공부를 잘하는 얘만 활동에 참여하고 우리는 그냥 구경만 해서 그저 그래요.”
실제로 수업 시작의 신호가 올려 퍼지자 학생들은 무기력한 상태로 사회 교과서와 사회과 탐구를 책상 위에 올려놓는다. 어느 누구하나 학습 내용이나 학습 방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지도 않으며, 어떤 학생은 얼굴을 찌푸린다. 교사 또한 다른 시간과 다르게 너무도 한가로워 보이나 의욕은 없다. 물론 이런 모습이 모든 사회과 교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거부할 수 없는 사실임을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사회과 수업은 다른 교과에 비해 학습 양이 많고, 잘 이해할 수도 없는 어려운 낱말을 무의미하게 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 관념이 크며, 더욱이 학생의 사전 경험이나 선행 학습의 범위를 벗어난 경우가 많아서 교과서나 보조 교과서에 제시된 장면이 오히려 학습의 장애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학기초에 실시되는 교과 선호도 조사에서 사회과는 항상 학생들이 기피하는 교과의 본이 되고 있다.
교사의 입장에서도 사회과는 그렇게 신명나는 과목은 아니다. 가르칠 내용이 많고, 투입하여야할 자료가 부족하며, 경험이나 사전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사회적 사실이나 현상, 개념을 인지시키고 거기다 일반화를 구성하는 수업을 하려고 보면 도무지 교수에 대한 의욕이 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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