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第六七回 拯救駝羅禪性穩 脫離穢汚道心67회 성격이 평온한 타라선을 구하며 더러운 곳을 벗어나 도의 마음이 맑다.
- 최초 등록일
- 2014.12.10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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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好呆子, 捻着訣, 搖身一變, 果然變做一個大豬。
호매자 념착결 요신일변 과연변주일개대저
멋진 어리석은 팔계는 주문을 외우고 몸을 흔들어 한번 변화하니 과연 한 큰 돼지로 변화하였다.
眞個是:嘴長毛短半脂膘, 自幼山中食藥苗。
진개시 취장모단반지표 자유산중식약묘
臕(살진 모양 표; ⾁-총19획; biāo)의 원문은 膘(소 허구리 살 표; ⾁-총15획; biāo)이다. *脂膘:zhībiāo ㄓㄧㄅㄧㄠ释义亦作“脂臕”。脂肪;肥肉。多指人肥胖壮硕。
진실로 다음과 같다. 긴 주둥이에 털이 짧고 반은 비게로 어려서부터 산속에서 약초의 싹을 먹었네.
黑面環睛如日月, 圓頭大耳似芭蕉。
흑면환정여일월 원두대이사파초
검은 얼굴에 둥근 눈동자는 해와 달과 같고 둥근 머리에 큰 귀는 파초와 같다.
修成堅骨同天壽, 煉就粗皮比鐵牢。
수성견골동천수 련취조피비견뢰
鐵牢:쇠로 만든 감옥
수행하여 단단한 뼈를 이루어 하늘과 같이 장수하며 거친 피부로 단련하여 쇠우리와 비슷하네.
齆齆鼻音呱詁叫, 喳喳喉響噴喁哮。
옹옹비음고규 사사후향분우효
詁(注낼 고; ⾔-총12획; gǔ)
喳喳 [chāchā] ① 속삭이다 ② 속삭이는 소리 ③ 소곤소곤
喁(화답할 우{숨 쉴 옹}; ⼝-총12획; yóng,yú) 哮(으르렁거릴 효; ⼝-총10획; xiāo)
‘옹옹’거리는 콧소리는 소곤거리는 목구멍 울림은 씩씩거려 올라온다.
白蹄四隻高千尺, 劍鬣長身百丈饒。
백제사척고천척 검렵장신백장요
鬣(말갈기 렵{엽}; ⾽-총25획; liè)
백색 발굽 4개는 높이가 천척이며 칼같은 말갈기에 긴 몸은 백장이 넘는다.
從見人間肥豕彘, 未觀今日老豬魈。
종견인간비시체 미관금일노저소
魈(이매, 산의 요괴 소; ⿁-총17획; xiāo)
인간에서 살찐 돼지를 보면 아직 금일같은 돼지요괴는 본 적이 없다.
唐僧等衆齊稱讚, 羨美天蓬法力高。
당승등중제칭찬 선미천봉법력고
칭찬①称赞 ②称誉 ③称许
당나라 승려들은 여럿이 찬미한다고 말하며 천봉원수의 법력이 높음을 칭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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