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그리고 술- 알코올 섭취의 위험성
- 최초 등록일
- 2014.11.28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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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인병, 그리고 술
- 알코올섭취의 위험성 -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과음의 해
2. 간장에 미치는 해
3. 음주 시, 간장의 활동 변화
4. 지방간
5. 증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대부분의 사람이 즐거울 때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정리, 고조시킨다. 사실상 술은 적당하게 마시면 정신적으로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매우 유익하며, 개인에게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유익하다.
그러나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함으로 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 나아가서는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의 힘을 빌려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려 한다. 그러므로 불행한 사건의 대부분이 술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해도 결코 잘못된 말이 아닐 정도로 우리는 술을 남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술을 남용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성인병과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중 략>
3. 음주 시, 간장의 활동 변화
만성적으로 술을 계속 마실 경우, 간장의 작용은 어떻게 변하는가.
가장 먼저 말할 수 있는 것은 알코올의 처리 능력이 향상된다는 점이다. 처음의 알코올 양보다도 많은 알코올을 처리할 수 있게 되지만, 그 결과로 생긴 아세트알데히드를 처리하는 능력은 오히려 저하되어 간다. 이것은 아세트알데히드가 간장의 세포 속에서 우주선처럼 유영하고 있는 미토콘드리아를 상하게 하므로 알코올 처리 중에 사용되어 변해 버린 윤활유의 재생 능력이 떨어져, 아세트알데히드 처리에 작용하는 고능력의 효소인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 1형의 작용도 둔해지기 때문이다. 양쪽 모두 아세트알데히드는 간장 속에 모이고 일부는 넘쳐서 혈액 속으로 나온다. 혈액 속의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도 높아지게 된다. 이 때문에 미토콘드리아는 또 손상되므로 이것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간다. 이렇게 해서 악순환이 시작된다.
항상 술을 마시고 있으면, 간장 속에서 NAD가 감소하고, NADPH(NAD의 환원형)가 넘치게 된다. 알코올 처리를 위해 NAD가 알코올로부터 수소를 빨아들여 NADPH로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방 성분인 지방산을 분해하기 어렵게 되고, 반대로 중성 지방이 점차 증가한다.
참고 자료
다카스 도시아키,『술과 건강』, 전파과학사, 1992.
백원칠,『공중보건학』, 교학연구사, 2011.
최혜미,『교양인을 위한 21세기 영양과 건강이야기』, 라이프사이언스,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