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장애 또는 문제행동의 원인을 비합리적 사고에 두는 인지이론의 관점에 대해 비판적 입장에 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4.11.26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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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서장애 또는 문제행동의 원인을 비합리적 사고에 두는 인지이론의 관점에 대해 비판적 입장에 서서 상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서장애 또는 문제행동의 원인을 비합리적 사고에 두는 인지이론의 관점
2. 인지이론의 비판적 견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정서장애 또는 문제행동의 원인을 비합리적 신념인 도식 외에 부적응적 정보처리가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감정과 부적응적 행동에 양향을 미치는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인지 왜곡은 잘못된 가정 및 개념화로 이끄는 사고의 체계적 오류이다. 인지적 왜곡은 정보처리가 부정확하거나 비효율적일 때 나타나며 자주 비현실적 세계관을 나타내거나 비논리적 추론과 관련된다. 인지적 왜곡은 자발적이고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므로 부정적 자동적 사고로 일컬어진다.
<중 략>
행동주의이론이 환경과 행동 간의 직접적 관계를 강조하고 정신적 과정을 부수적인 것으로 보는 데 반해 인지이론은 인간의 생각하고 믿고 기대하는 능력을 중요시한다. 그리고 잘못된 인식과정을 정서장애 또는 문제행동 등과 같은 이상행동의 원인으로 간주하며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꿈으로써 이상행동을 치유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인지적 접근에서는 인간의 사고가 일차적인 중요성을 갖는 특징이 있다. 인지이론에서 보면 이상행동의 기준을 예측불가능성과 통제력의 결핍으로 볼 수 있다. 인지이론의 기본전제는 정신적 사건-기대, 믿음, 기억-이 행동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정신적 사건이 변화되면 행동의 변화가 뒤따르게 된다.
<중 략>
2. 인지이론의 비판적 견해
인지인론에서 비합리적 사고는 주관적인 사적 의미와 객관적인 공적 의미 사이에, 그리고 주관적인 규칙과 객관적 규칙들 상이에 차이가 존재할 때 생기게 된다. 여기서 주관적인 규칙은 클라이언트의 규칙을 말하고 개관적인 규칙들은 치료자가 인지하고 있는 규칙들이다. 따라서 인지이론에서는 클라이언트의 비합리적 사고가 치료자의 입장에서 판단되어지게 된다. 즉 그 사고가 합리적인지 비합리적인지가 치료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자가 클라이언트의 주변 환경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섣불리 클라이언트의 사고를 자신의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면 치료자체가 클라이언트를 더 혼란에 빠지게 하는 결과를 야기하게 만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이인정외,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나남출판, 2011
이봉건, “이상심리학”, 시그마프레스, 2005
엄명용외,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학지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