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56회 정신이 미쳐 산적을 베고 도가 미혹되어 마음원숭이를 내치다
- 최초 등록일
- 2014.11.18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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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손행자가 앞에 가서 칼을 뺏아아 와서 황색 옷을 입은 사람 머리를 베어 피가 뚝뚝 떨어지게 손안에 들고 여의봉을 거두고 구름걸음을 떼고 당나라 승려를 추격해 말앞에 이르러 머리를 들고 말했다. “사부님, 이런 양씨 노인 불효자는 제가 수급을 베어 왔습니다.”
三藏見了, 大驚失色, 慌得跌下馬來, 罵道:「這潑猢猻唬殺我也!快拿過! 快拿過!」
삼장견료 대경실색 황득질하마래 매도 저발호손호살아야 쾌나과 쾌나과
삼장법사가 보고 크게 놀라 안색이 변화하며 당황해 말에서 떨어져 욕하면서 말했다. “이 발칙한 원숭이가 놀라 나를 죽게 하겠네! 빨리 들고 가라! 치워라!”
八戒上前, 將人頭一脚踢下路傍, 使釘鈀築些土蓋了。
팔계상전 장인두일각척하로방 사정파축사토개료
저팔계가 앞에 와서 사람 머리를 한 발로 차서 길옆으로 떨어뜨리고 쇠스랑으로 흙을 파서 덮었다.
沙僧放下擔子, 攙着唐僧道:「師父請起。」
사승방하담자 참착당승도 사부청기
攙(찌를, 돕다 참; ⼿-총20획; chān,chán,chàn)
사오정은 보따리를 두고 당나라 승려를 부축하며 말했다. “사부님, 일어나십시오.”
那長老在地下正了性, 口中念起(緊箍兒咒)來, 把個行者勒得耳紅面赤, 眼脹頭昏, 在地下打滾, 只教:「莫念! 莫念!」
나장로재지하정료성 구중념기 긴고아주래 파개행자륵득이홍면적 안창두혼 재지하타곤 지교 막념 막념
打滚 [dǎ//gǔn(r)]①구르다 ②뒹굴다 ③굴러먹다
저 장로는 땅에서 성격을 바로잡고 입안으로 긴고아주를 외우며 손행자는 잡혀 귀가 붉고 얼굴이 적색이 되며 눈이 팽창하고 머리가 아찔해 땅으로 구르며 말했다. “외우지 마세요!”
那長老念彀有十餘遍, 還不住口。
나장로념구유십여편 환부주구
住口 [zhùkǒu] :말을 그만두다. 입을 다물다. 입 닥치다
저 장로는 10여번을 충분후 외우고 다시 입을 다물지 않았다.
行者翻觔斗, 豎蜻蜓, 疼痛難禁, 只叫:「師父饒我罪罷, 有話便說, 莫念! 莫念!」
행자번근두 수청전 동통난금 지규 사부요아죄파 유화변설 막념 막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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