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와 유통구조
- 최초 등록일
- 2014.11.17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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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례요약
2. 사례를 선정한 특별한 이유와 나의 생각
본문내용
●사례요약
이마트가 일부 지점의 채소부문에서만 도입했던 로컬푸드 시스템을 대폭 확대하여 신선식품 유통구조의 혁신에 두발 벗고 나섰다. 이는 무려 신선식품 매출의 2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마트의 대부분의 매출이 신선식품에서 일어나는 것을 감안했을 때, 매우 비중이 크다.
이마트는 로컬 푸드를 일부 점포에서 운영해 본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고 <1석 3조의 효과 : 저렴한 가격, 신선한 품질, 농가의 이익 등> 이것이 최적의 유통매입시스템이라고 결론지었다.
로컬 푸드 시스템의 특징 중 몇 가지 주목해야할 점이 있다. 우선, 소비자입장에서 로컬푸드는 기존 4단계 ~5단계의 유통구조에 비해 생산자 - 이마트 두 단계로 유통구조가 단순할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 최적화로 소비자 가격이 시세대비 30%, 기존 이마트 점포보다도 10~20% 가량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품질 면에서도 기존 유통시스템에 의하면 채소는 생산지에서 수확 후 2~3일 뒤에 점포에 입고가 되는 반면, 로컬푸드시스템에서는 전날 또는 당일 새벽 수확된 상품이 2시간 가량의 근거리 배송으로 매장에 입고 된 뒤, 최종 소비자에게 수확 후 24시간내에 판매돼 신선도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농가 실명제로 품질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생산자 입장에서도 로컬 푸드는 원거리 물류비, 상장수수료(경매수수료) 등의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채소가격이 하락해도 이마트와 분기 내지 연간계약을 통해 상품을 납품하기 때문에 농가 입장에서는 10~20% 가량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유통] 이마트, 로컬푸드로 신선식품 유통구조 혁신한다, 2013.04.09 아시아경제
유통구조에 변화 오나?..직거래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 2013.08.14 노컷뉴스
로컬푸드와 지역 농식품산업의 활로, 2012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