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의 문제점 및 가족복지서비스.
- 최초 등록일
- 2014.11.16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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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의 문제점
2.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가족복지서비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청소년기는 흔히 가족에게 있어서 혼란기이다.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가 보다 많은 자율과 독립성을 요구하게 되면 세대간의 관계에 갑작스런 변화가 초래된다. 자녀가 청소년이 되면 가족은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보호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성인의 주된 역할이 되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의 구조와 조직을 변화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 동안에 가족의 과업은 청소년 자녀가 성장해서 궁극적으로 가족을 떠나 독립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다. 하지만 갑작스런 심리적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여 위와 같은 과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가족이 발생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가족 전체의 문제로 발전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가족을 도울 수 있는 가족복지서비스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아래에서는 위와 같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의 문제점 및 가족복지서비스에 대해 살펴보고자한다.
Ⅱ 본론
1.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의 문제점
가족은 때때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하지 못한 채 역기능적인 상호작용을 반복함으로써 결국 청소년 자녀가 병리적 현상을 보이게 된다. 청소년이 있는 가족의 문제는 청소년 초기의 학교공포증으로부터 청소년 후기의 정신분열증까지 그 심각성과 기간이 다양하다. 이 시기에 흔히 나타나는 문제들은 우울증, 섭식장애, 범죄, 약물남용, 가출, 충동적 행동 등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전체적으로 가족의 병리적 순환을 야기하게 된다. 또한 해가 갈수록 청소년과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 빈도도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1991년도 조사 시 아버지와 매일 대화를 한다는 청소년이 39.7%로 나타났으나 1997년 조사에서는 26.9%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와 매일 대화를 한다는 학생은 69.9%에서 51.6%로 낮아졌다. 이러한 경향은 21세기에 더욱 강해져 아버지와 매일 대화하는 것도 아닌 가끔 대화한다로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가 71.7%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한국청소년개발원, 「청소년문화론」, 교육과학사, 2009
한국여성복지연구회, 「가족복지론」, 2008
전재일외, 「사회복지개론」, 형설출판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