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다고지 3장 레포트

소개글

프레이리의 <대화교육>을 논하시오. 페다고지 제3장 <대화교육>을 요약정리하고, 결론을 제시한 paper를 제출하십시오.

목차

Ⅰ. 서론

Ⅱ. 페다고지 3장 요약

Ⅲ. 3장 요약에 대한 생각

Ⅴ. 마치며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번 페다고지 2장 은행 예금식 교육에 이어서 이번에는 대화론 자유의 실천으로서의 교육의 본질을 다루고 있는 3장을 일반사회논리논술 과제물로 논하게 되었다. 어찌 보면 같은 맥락이고 이어져있는 이 내용들이지만 3장에서는 그 극복 방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듯하다. 3장 대화론 에서는 “대화”라는 주제로 대화를 분석하는 한편 주입식교육의 탈피를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수평적인 상태의 대화와 비판적 사고의 힘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인간들이 그들과 자신의 동료들의 제안들 속에 외적 혹은 내적으로 분명하게 드러나는 사상과 세계관을 토의함으로써 스스로가 자기네 사상의 주인들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3장을 읽을 때, 내 머릿속에는 온통 그리운 그리고 부럽던 친구들이 생각났다.
2013년 5월, 나는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영국에서 1년 동안 체류한 적이 있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말도 통하지도 않는 곳에서의 생활은 조금 힘들었지만 시간이 얼마지 나지 않아 이 색다른 환경과 경험은 나를 웃게 했고 점차 늘어나는 다 국의 친구들의 문화를 배워가는 것도 즐겁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경험했던 상황들을 일반화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시아 사람들과 아랍권 사람들을 제외한 나의 친구들은 다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유럽권이나 남미, 아프리카 할 것 없이 함께 있을 때 면 대화가 끈이질 않았고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 할 수 있는지 알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유쾌했다. 그런 그들에게 첫 내 인상이 어땟냐라는 질문을 하자 그들은 주저 없이 지나치게 과묵하고 너무 말이 없어서 무서웠고 혹은 이 자리가 불편하거나 자기네 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했는지 돌아보게 될 정도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 친구는 “월래 아시아 사람들은 그런 줄 알고 있어서 난 괜찮았어” 라는 말도 해주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첫 인상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