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 대한 공경의 선물 조선국왕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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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쓰신 ‘국왕의 선물’ 책에 있지 않는 조선 국왕들의 선물들에 대해 조사해보기 위해서 인터넷 검색을 시작하였다.그러던 중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해 조선왕조실록과 한국고전DB에서 검색해 레포트에 참조하였다.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에서 검색 키워드를 선물이라고 검색했는데,그 결과 검색결과들은 주로 국왕이 신하에게 내린 선물이 아닌 외교적 사신들에게 준 선물들이 나타났었다.이것은 레포트 주제의 내용과 맞지 않았으므로 다른 검색 키워드를 활용할 필요가 있었고 ‘하사’라고 검색을 한 결과 각 시대별 국왕들이 신하들에게 무엇무엇을 하사했다.라는 식의 국왕이 신하에게 준 선물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살펴보던 중 지난 중간고사 문제에 나왔었던 궤장에 관한 글이 있었고,그것은 고종이 신하에게 궤장과 교지를 내린 내용이었다.그 신하는 영동년부사 김좌근이라는 사람이었는데 나는 그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김좌근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조사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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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인 각 읍 호장(戶長)들을 앞으로 나오도록 했다.그리고 정조 또한 나이가 많은 이들을 위해 존경의 뜻을 비추었는데 새해가 되면 왕실과 대신들 중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예를 갖추고 음식물과 옷감을 주기도 했다.그리고 또 나이가 많은 재상들에게 세찬을 하사했다는 기록도 있다.그리고 조정에서 나이 70이 넘은 노인들과 그 부인에게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도록 지시했는데 “신하로서 나이가 70이 넘었고 내외가 해로하는 자가 자그마치 13명이나 된다. 이런 경사스러운 때를 맞아 기축(祈祝)하는 일로는 노인을 공경하는 것보다 더한 것이 없고 노인을 공경하는 정사는 또한 은혜를 베풀어 봉양하는 것보다 더한 것이 없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연로한 신하들과 그 부인의 나이를 언급하였다. “지사 송제로는 81세이고 정부인 엄씨는 80세이며, 전 참판 서병덕은 80세이고 정부인 박씨는 74세이며, 전 참판 신응현은 70세이고 정부인 윤씨는 7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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