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 영상이미지의 기호학적 분석(태국 타이생명보험 중심)
- 최초 등록일
- 2014.10.21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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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문제 제기) : 보험 상품과 광고
2. 선행연구 고찰 : 광고 텍스트의 기호학적 분석
3. 연구문제
4. 연구방법
5. 감성 스토리 전략을 통한 타이생명보험 광고
6. 「이름없는 영웅 편」 : 영상 이미지의 기호학적 분석
7. 결론
본문내용
□ 서 론 (문제 제기) : 보험 상품과 광고
최근 보험기업의 광고활동은 보험기업간의 경쟁심화와 더불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설명을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의 특성 상 보험정보전달 기능을 겸하고 있는 보험광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보험 광고는 보험협회차원에서 많이 실시 되었으나, 최근에는 각사가 개별광고를 많이 하고 있다. (케이블 TV를 보는 시청자라면, 아마도 보험광고와 대출광고를 지겹도록 볼 수 있을 것이다.)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으로 구성되는 보험업의 광고선전비추이를 보면 금액별로 사업비 증가에 따라 절대적으로 크게 증가하여,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각각 사업비의 구성비 평균은 1.5% 정도에 이르고 있고, 생명보험보다 손해보험의 구성비가 훨씬 크게 나타나고 있다. 광고매체로는 신문, TV, 라디오, 잡지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1999년 이후부터 해당 매체의 광고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중 략>
타이 생명보험광고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 할 수 있는 작은 선행을 소재로 하고 있다. 주인공으로 직장인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 출근길 그의 머리 위로 갑자기 물이 쏟아진다. 그는 화를 내는 대신 옆에 있던 말라버린 화분을 물이 떨어지는 곳으로 옮겨놓는다. 그의 선행은 계속 이어진다. 횡단보도 턱에 걸린 노점상 아줌마의 리어카를 밀어주고, 식사 중 유기견에게 닭다리를 나누어준다. 학비를 구걸하는 모녀에게 지갑을 열어 지폐를 건네주고, 퇴근길 혼자 사는 할머니를 위해 문고리에 바나나를 걸어둔다. 그의 이런 행동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그런다고 해서 세상이 달라지나’하는 표정들 뿐이다. 반복되는 그의 선행에 세상은 조금씩 바뀌어간다. 말라버린 화분에서는 예쁜 꽃이 피고, 학비를 구걸하던 소녀는 학교에 다니고, 유기견은 그의 친구가 됐다. 무엇보다 조건없는 선행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던 주위 사람들이 달라졌다. 타이생명보험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실천하는 작은 선행들이 모이면 이해, 사랑, 감사, 우정, 행복을 낳고 나아가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광고에 담아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