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소독과 멸균
1. 용어 정리
2. 소독의 종류
1)물리적인 소독
2)자연적 소독
3)화학적 소독
3. 의료기구 종류에 따른 소독의 수준
4. 소독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5. 소독제
1)소독약의 사용법
6. 멸균법
Ⅱ. 격리주의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 소독과 멸균
환자의 점막이나 무균조직에 행하는 침습적 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을 유발하는 미생물의 침입을 방지하는 것이다. 적절하지 않은 기구의 소독과 멸균은 기구의 오염과 이로 인한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유발한다. 소독과 멸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소독제나 멸균제를 선택하는 것과 동시에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중 략>
- 접촉주의 : 접촉으로 전파될 우려가 높은 감염원에 적용된다. 질환으로는 위장관계, 호흡기계, 피부계, 상처의 감염이나 다제내성균의 집락, 기저귀를 사용하거나 실금 대상자의 장 감염 등이 있다.
2) MRSA/VRE관리
MRSA는 입원환자나 의료종사자의 비강 내에서 흔히 분리되며, 보균자나 환자와의 접촉 떠는 의료기구, 침대 등의 환경으로부터 전파되는데, 특히 MRSA에 감염된 환자나 오염된 물체를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다른 환자와 접촉하여 전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VRE 감염의 위험요인으로 3세대 세팔로스포린과 같은 광범위항균제의 사용, 악성종양 등의 중증 기저질환이 있거나, 장기입원, 중심정맥관, 소변 카테터 등의 침습적 처치 및 반코마이신 사용 등이 있다. 의료인의 손을 통한 직접 전파가 가장 흔하며 침상난간, 병실 벽이나 손잡이, 의료기구 등의 오염된 환경에 의해 간접 전파될 수 있다. MRSA나 VRE가 분리되는 환자의 격리방법은 표준주의를 기본으로 지키고 접촉주의를 준수한다. 특히 환자와 접촉하기 전과 후, 환자 방을 나서기 전에 소독제가 포함된 비누나 손소독제로 철저하게 씻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격리를 원칙으로 하되 모두 격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MRSA는 매우 크고 넓은 부위의 상처가 있거나 화상 또는 광범위한 부위의 피부염이 있는 경우, MRSA 환자 발생이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 격리하고, VRE는 1인실 격리나 VRE 가 분리되는 같은 환자끼리 같은 방에 둔다. VRE 감염환자나 집락환자의 격리해제는 1주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실시한 검사결과에서 3회 이상 음성이어야 가능하다. 사용하는 기구는 가능한 별도로 이용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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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ihihi074?Redirect=Log&logNo=20202306817 (건열멸균법)
http://blog.daum.net/kimys2828/3 (멸균법의 종류)